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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성으로 보는 성격 (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49) 2021.10.14 11:04:28
조회 3744 추천 16 댓글 0

비견  
온건하고 화평하나 비견이 많으면 자존심 강하고 비사교적이다. 지는 것을 싫어하고 잘못 건드리면 난리가 난다.
비견이 희신이면 평화주의자이나 월주가 모두 비견이면 난폭성이 있다.
비견이 충(沖) 되면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하여 사교성이 모자라고 시비 충돌이 많다.
비견이 많으면 겁재와 같은 기운이 나타난다.  ​  


겁재  
동작 빠르고 칼부터 찾는 기운이라 경쟁과 경합을 좋아한다.
비견과 겁재는 내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솔직하고 겉으로는 가식이 없는 것 같으나 겁재가 많으면 졸렬하고 이기적이며 표면은 미소가 있더라도 내심은 사악하기 쉽다.
양인이면 더 무섭다.
겁재와 양인 많으면 성격이 고강하며 겁재와 상관이 같이 있으면 성품이 흉악하다고 본다.
신약하면 일간의 보호자가 될 수 있지만 신강하면 일간의 숙적이 된다.
겁재 때문에 일간이 다치거나 해를 입게 되는 것이다.  ​  


식신  
낙천적이고 너그러우며 온후하고 명랑하나 식신이 많으면 분발심과 발전성이 약하다.
식신이 왕하면 너그럽고 풍류와 가무를 즐기며 음식을 잘한다.
식신은 많아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보기도 하지만 식신이 많아 기신이 되면 상관의 기운이 나타나기도 하므로 안심할 수 없다.  ​  


상관  
파격적이고 창조적이다.
따라 하지 않는 기운이다.
다재다능하고 행동이 민첩하고 자존심이 강하며 상관이 많으면 교만하기 쉽고 말이 많다.
비밀이 없고 영리하며 예능에 소질이 있다.
관살이 없으면 사술에 능하고 거만하며 뜻은 크고 재성이 없으면 잔재주에 능하다.
겁재가 있으면 간사하며 기고만장하며 자부심이 강하다.
상관도 희신이 되면 식신의 성향을 보인다고 하지만 상관의 근본 성향을 벗어나기는 어렵다.  ​  


편재  
매사에 민첩하고 기교 있고 빈틈이 없는 재주꾼이며 핑계도 잘 댄다.
편재가 많으면 욕심이 많고 주색을 좋아한다.
대개 장사하는 기운이며 신왕하면 재물로 인한 시비가 많고 건명에 신약하면 여난이 따르기 쉽다.
일간이 튼튼하면 횡재수가 있고 여자운도 따르지만 신약하면 편재는 재앙이 된다.  ​  


정재  
굴곡도 없고 위험하지 않고 안정을 추구한다.
정직하고 세밀하며, 조심성이 있으며 부지런하나 정재가 많으면 게으르고 결단성이 없으며 검소함이 지나쳐 수전노 기질도 있기도 하다.
재성이 고지(庫地)이면 알뜰하다.  ​  


편관  
총명하고 과단성이 있으나 역동적이고 힘이 있어 군림하는 기운이다.
의협심과 모험심이 있고 교제를 즐기는데 목적을 위하여 남을 이용하기도 잘 한다.
일간도 강하고 편관이 강하면 총명하고 활발하며 남에게 지기 싫어한다.
그러나 신약하면 허세와 허풍으로 자신을 포장하고 보호할 수밖에 없는 힘겨운 사주이다.  ​  


정관  
온후하고 정직하며 매사 지성적이고 안정적이나 정관이 많으면 의지가 굳지 못하다.
인자하고 관대하며 화평한 인격자로 풍모도 미려한 편이다.
정관 편관이 혼잡하면 호색하고 잔꾀에 능하다.  ​  


편인  
성격이 활발하고 일을 종횡무진 처리하는 실력을 발휘한다.
편인이 많으면 처음은 근면하나 뒤에는 태만한 기운이 있다.
성격이 어지럽고 꾀가 많으며 눈치를 살피는 경향이 있다.
비정상적이고 보편적이지 못한 편굴한 성분이다.
영적인 감각이 탁월하기도 하다.  ​  


정인  
총명하고 단정하며 인자하나 정인이 많으면 게으르고 자기 본위에 인색한 경향이 있다.
학문성, 종교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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