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기정학(技政學) 시대

만남의광장

2021.10.14 11:12:51

"미래는 기정학(技政學) 시대..정부와 기업이 머리 맞대야"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이 13일 대전 KAIST에서 열린 '2021 서울국제포럼-KAIST 혁신전략정책연구소 공동포럼'에서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왼쪽은 이홍구 전 국무총리. 프리랜서 김성태

기술적 우위가 국제정치의 패권을 좌우하는 ‘기정학(技政學)의 시대’엔 정부와 기업 간 협력관계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나왔다.

서울국제포럼(김명자 회장)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혁신전략정책연구소(김원준 소장)는 13일 대전 KAIST에서 ‘글로벌 복합위기와 4차 산업혁명의 대전환기, 탄력성장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공동포럼을 열고 이 같은 논의를 나눴다.

━

‘복합위기와 탄력성장’ 주제 공동포럼

이날 포럼에는 국내 정상급 정치·외교·경제·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제 질서가 급변한 상황에서 한국 정부와 기업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과거 국제정치는 정치외교의 관점, 현재 국제정치는 경제 논리의 관점에서 접근했다”며 “미래 국제정치의 핵심은 기술이다. 지리적인 위치 관계가 국제정치에 영향을 미치는 지정학(地政學)적 시대에서, 기술 패권이 국제정치를 좌우하는 기정학(技政學)적 시대가 온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미국과 중국이 충돌하는 배경엔 기술패권이 자리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예컨대 미국 상원 의회가 지난 6월 혁신경쟁법 등을 통과시켜 중국을 견제하자, 중국도 반외국제재법을 만들어 미국에 보복할 법적 근거를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815872	상사 존나 생각 깊게 안하고 말해	ㅇㅇ(223.39)	21.12.23	27	0
815871	웃음 헤픈 남자는 좀 없어보이지않아??	ㅇㅇ(223.38)	21.12.23	42	1
815869	??: 어머 그거 누구 주실려구요?	ㅇㅇ(223.38)	21.12.23	22	1
815868	사람을 다룬다는건 그 사람을 안좋아해서 아님? [1]	-(180.226)	21.12.23	38	2
815867	내가 첨이라 의욕이 넘치는거임 아니면 원래 이런 사람인거임? [4]	999(58.123)	21.12.23	41	0
815866	저렇게 깨끗한 피부를 안 좋다하니… [3]	ㅇㅇ(39.7)	21.12.23	99	7
815865	도롱이가 추천해준 밀카 슈프림 [5]	ㅇㅇ(106.101)	21.12.23	55	2
815863	응 남자 다룰줄 모름	-(180.226)	21.12.23	24	0
815862	사장이 다들	ㅇㅇ(175.203)	21.12.23	19	0
815860	검색창에 기토 검색 했다가 ㅈㄴ 웃긴글 발견 ㅋㅋㅋㅋㅋㅋ	ㅇㅇ(61.80)	21.12.23	214	3
815859	피부는 똥남아가 좋음 [4]	ㅇㅅㅇ(175.198)	21.12.23	50	0
815857	사랑도 모르겠고 다들 크리스마스 좋아하고 나랑 쓰레기 같은 얘기 할사람	ㅇㅇ(223.39)	21.12.23	23	0
815856	우리 추억사진.. [2]	waterlily	21.12.23	71	1
815855	낼 크리스마스 이브임	저기,,	21.12.23	33	0
815854	에수파 윈터 정묘시 궁예해본다	ㅇㅇ(219.248)	21.12.23	91	0
815853	내가 오늘 속상한건 나한테 "왜 이렇게까지 하냐"는 식의 [1]	999(58.123)	21.12.23	36	0
815852	Everybody worships	메롱상태	21.12.23	25	0
815850	절친과 동업해도 좋은 사주	ㅇㅇ(222.238)	21.12.23	55	0
815849	밑에 집안사정 제목보고 질내사정이라 봄	ㅇㅇ(223.38)	21.12.23	24	0
815847	오늘도 쓸데없는 하루를 보냇음 [1]	-(180.226)	21.12.23	19	0
815846	다음대운이 별로인데 교운기때 바닥치고 올라갈수 있음?	ㅇㅇ(103.28)	21.12.23	135	0
815844	만약 결혼하면 쓸데없이 시간강거같늠	-(180.226)	21.12.23	22	0
815843	사주바죠	ㅇㅇ(175.201)	21.12.23	19	0
815841	야. 너네 duath라고 아냐?	.(49.163)	21.12.23	50	0
815840	신1봉선이 임수라는데ㅇ 자꾸 화인줄ㅇ	나가국(35남@)	21.12.23	35	1
815839	그땐 아주 오랜 옛날 이었지~	메롱상태	21.12.23	17	0
815838	우리나라 여자들 피부 왜케 더러움? [7]	ㅇㅇ(118.235)	21.12.23	107	2
815836	아니 요즘 진짜 눈성형 비슷하게 하는 추세인가	ㅇㅇ(118.43)	21.12.23	55	0
815834	합격발표날 운을 보는게 더 정확하다고 하던뎅	밍밍(61.98)	21.12.23	155	2
815832	내기준 남자 구워먹는 사주는 음간에 [1]	ㅇㅇ(118.235)	21.12.23	110	4
815831	未未 자형살 됨?	ㅇㅇ(222.238)	21.12.23	46	0
815830	귀여움이 세상을 바꾼다	ㅇㅇ(175.206)	21.12.23	37	1
815829	처음부터 독신주의였고	-(180.226)	21.12.23	19	0
815828	양보잘하는 여자들 특징. [2]	병오는아기얌(182.221)	21.12.23	222	6
815827	아니 결혼은 아냐.	-(180.226)	21.12.23	19	0
815823	내가 마약대신 하는거	ㅇㅅㅇ(175.198)	21.12.23	37	0
815822	야 나 남편 잘만날거 같음?	999(58.123)	21.12.23	25	0
815821	극신강 극신약 외모는 진짜 딱 뚜렷함 [4]	24234(211.221)	21.12.23	582	6
815820	임오일주들이 좀 질투 마니받나부다 [2]	ㅇㅇ(106.101)	21.12.23	348	24
815819	그립다.. 그대가..	waterlily	21.12.23	23	0
815818	애새끼/으른 차이점 [2]	노란토끼	21.12.23	101	1
815817	큰일 하기싫었는데 나같은 사람은 큰일 해야할듯 [5]	999(58.123)	21.12.23	45	0
815816	사주 잘 모르는데 여기서 물어봐도 돼..?? [1]	ㅇㅇ(110.14)	21.12.23	52	0
815814	아메리카노 = 악마의 음료 [2]	ㅇㅇ(222.238)	21.12.23	40	0
815813	지금 몸에다 칩심으라고나오거든 결과는정해져있음	흑인노예	21.12.23	20	0
815812	임오일주 지인 완전 집안사정 안좋고 [1]	ㅇㅇ(223.39)	21.12.23	294	8
815811	나 나중에 남동생이 딸만 낳으면 고모노릇 할 생각없음ㅇㅇ	ㅇㅇ(106.102)	21.12.23	30	0
815809	ㅇ ㅏ 외 겨123환의 않델갸	듈늬☾(116.93)	21.12.23	20	0
815808	아니야 결혼은 아냐. 내가 행복하지않아서.	-(180.226)	21.12.23	14	0
815806	내가 진짜 올해너무 노력많이했는데 오늘따라	ㅇㅅㅇ(175.198)	21.12.23	2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