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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건 모자람만 못하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1.152) 2021.10.16 21:54:08
조회 62 추천 2 댓글 0

너무 많으면 없는 것과 같다

이걸 이해 못하는 사람이 많던데

쓰임이 있어야 존재 이유를 가질 수 있는 거다

비유하자면 컵에 한 컵 분량의 물을 채워서
한 컵 마시면 물의 역할을 한 셈임

그런데 물은 목마른 자에게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것 외에도
불이 커지지 않게 조절하는 역할도 맡고 있으니
두 컵 분량의 물이 있으면 여유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 해서 컵은 하나인데
세 컵 네 컵 분량의 물을 컵에 쏟아 부으면
컵에는 물이 담기지 못한다
밖으로 다 튀어나가버린다

지능 자신감 재능 책임감 등도
적당히 있으면 좋은 것도 넘치면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질투심 망각 망상 무모함 등 일반적으로는 안 좋다고 여겨지는 것들도
적당히 있으면 발전의 발판이 될 수 있다

제일 중요한 건 삶의 행복을 찾는 것인데
우리는 사회적 기준이나 남들의 시선을 기준으로 삼는 바람에
진짜 행복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진짜 행복할 수 있는 조건은 이미 지금 여기에 있었던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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