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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

ㅇㅇ(118.219) 2021.10.16 23:57:43
조회 68 추천 0 댓글 4

3~4년정도 친구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음 더이상 가다가는 정신과상담도 받고 싶고 요새 다하기싫고 이새기들만 생각나서 힘듬

우선 이친구들은 내인생에 간섭이 너무 심함 운전면허 따라 운동해라 책읽어라 게임하지마라 안하면 일단 개병신 새기로 몰아가고 말하는 수위도 패드립보다 심함

"어디서 이런 새기가 튀어나왓을까 ㅋㅋ" 라고하거나 " 널보면 너희 부모님이 존경스럽다 니같은 십새기 키운다는게" 이런 이야기를하는데 진짜 좆도 별일아닌걸로


저렇게 깔대가 많다 이야기하다가 뭐 말실수 한번하면 남들은 다넘어갈 일이지만 절대 넘어가지않고 개빙시라면서 욕을한다 따지지도 못한다 오히려 더 욕을 처먹음

이건 빙산의 일각인 수준 저정도 수위의 욕을 몇년동안 처먹으면서 자존심이란 자존심은 다꺾이고 자존감은 온대간데없이 타격감 좋은 샌드백으로 전락해버렸다

다 날 위해서 해준다는 조언이라고 하지만 조언에 어찌 조롱 일갈 강요가 저리 심하게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저렇게 자존심을 깎아서 얻는게 멀까 생각도 해보았다

나보다 잘살고 있다는 우월감? 사람 개병신 샌드백으로 만들어서 정신과 상담받을 정도로 떨어뜨린 쾌감?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까지 하는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진심으로 한번 이야기 해볼까 생각했지만 지금하는짓을 보면 조력자 없이는 내말을 똑바로 들어줄거같지도 않다. 욕이나 더안처먹으면 다행이지 너무 힘들다

보면 욕을하고 뭐하냐고 캐묻고 일거수일투족 다 알려고하고 조언이라고 합리화하면서 욕을한다.


나도 처음엔 사람 사귀는걸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일부로 병신짓하고 욕하는거 웃으면서 받아주고 상대가 "장난인데 이새기 또 이러네 ㅋㅋ" 라고 내속을 후벼파서

병신으로 만들어도 그러려니 사람관계에 어찌 좋은일만 있겟냐 싶어서 참고 또 참고 또 참았다 근데 돌아오는건 더심한 욕설과 조롱 내가 이야기한 모든것들이 약점으로

다돌아온다 내가 조금만더 마음을 열어서 이새기들한테 집안사정 내꿈 등을 말했다면 지금나는 무슨소리를 듣고있을지 감히 상상도 가지않는다 다른사람들한테

이야기해도 똑같은 반응 손절해라 이런관계는 친구가 아니다라고 이야기하지만 쉽사리 손절할수없다 적어도 당분간은 사정이 있어서 손절하기 쉽지않다

나중에라도 일이 해결되고 나면 이야기 꺼내보고 손절하고 싶지만 용기가 나질않는다 아는사람한테 도와달라고도 해보고 싶지만 이미 너무 자존감이 내려가서

말걸기도 덜덜 떨린다 만약에 도와주지않으면? 이야기를 그새기들한테 말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겟다 친구고뭐고 사람이고뭐고 다좆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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