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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음이 좀 괴로운 날이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8) 2021.10.18 08:56:44
조회 52 추천 0 댓글 0

웃긴거 슬픈거 부러 찾아보며
이 상황을 피해보려 하지만
계속 무책임하게 피할수 없으니까
이젠 희망도 능력도 뭣도 아무것도 없다
오래 끌어왔고, 나쁜 머리로 뭐든 해보려 했고
이젠 보내줘야하고
며칠 내내 술을 마시며 피해보려했지만
이제 정말 안녕하고 인사를 해야한다
내 모든것, 내 인생에서 가장 가치있었던
난 이제 이정표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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