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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논나 님, 나 대학다닐 때 강사님이셨노♡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1.10.21 18:10:16
조회 205 추천 2 댓글 0

오늘 문득 나 대학 때 인상깊었던 강사님이
내 과제물보고 하셨던 말씀이 떠올랐는데...
우연히 류튭에 밀라논나 할머니가 떴어.
별 생각없이 밀라논나님 사주나볼까 하고
나무위키 보니
헉. 그분 본명에
아! 그 때 그 강사님 ( 엄청 카리스마 쩔고 학생들에게 인기 짱이셨음)
이력에 내 출신 대학도 나와서.
내가 그분이 내게 하신 그 말씀이 몇십년 지난 여태
기억나는 거 보면
정말 대단한 기 가지신 분인거 맞네.
그 몇마디 말에 날 꿰뚫어 본 통찰력이 깃들어있으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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