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오데마피게.. 이런게 부러웠는데 ㅋㅋ

람보르기니.. 오데마피게.. 이런게 부러웠는데 ㅋㅋ앱에서 작성

ㅇㅇ(114.200) 2021.10.24 03:17:24

조회 44 추천 0 댓글 0

지금도 꿈이라면 꿈이고

합리화라면 합리화겠지만

1~2년전엔 저게 내 뇌를 지배하고 있었음

사업을 성공해서 집을 좋은데 사고..

차를 좋은거 타고 시계를 좋은걸 사고

이게 얼마짜리네 어쩌네 저쩌네

부럽네 마네

정말 저 생각이 머리를 지배했었는데

머리 좀 컸다고 이젠 부럽지도 원하지도 않음

물론 저정도의 능력을 갖출수 있으면 좋겠지만

저렇게 비싼걸 사서 뭘 사고 과시하는걸 원하는게 아니라

뭔가.. 하고싶다는게 생겼다랄까

돈을 벌어서 하고싶은것들이 생긴느낌임

예를 들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여유롭게 보낸다라던가

자식이 생긴다면 아낌없이 지원해준다라던가

동물 키울때 환경을 이쁘게 조성해줘보고 싶다라던가

맛있는 음식들을 찾아다닌다던가

등등 하고싶은것들이 더 많이 생겼음

특히 시간이란거에 관심도가 높아짐

정말 한정적이고 주어진만큼만 누릴수 있는 시간이기에

잘 관리하고 누려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이써

그리고 이젠 월급쟁이를 꿈꾸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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