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조조가 원소를 이길수밖에 없었던 10가지 이유

허주명리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27 07:09:16
조회 314 추천 1 댓글 1
														

조조가 원소를 이길수밖에 없었던 10가지 이유


삼국지에서 조조는 최대의 강적이였던 원소를 '관도대전'에서 승리하고 천하통일의 기반을 다지게 됩니다.

하지만 초창기에는 큰 세력을 거느리고 있는 원소에 비해서 절대적인 열세였는데, 순욱이 추천하여 만나게 되는

곽가라는 책사가 불안에 떨고있는 조조에게 10가지 승인이 있음을 설명하는 것이 정사에 실리고 있습니다.

비록 1800년 전의 이야기이고 조조에게 아부하는 뉘양스를 담고 있지만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리더십이란 어떤 것인가를 알려주니 새겨들어 볼만 합니다.


"원소에게는 10가지 패배할 요인을 가지고 있지만 조공(조조)께서는 10가지 승리할 요소를 가지고 있으니

원소의 세력이 막강하다고 하나 절대 우리를 이길수 없습니다 "


조조가 반색을 하며 그 요소가 무엇인가를 묻자 곽가는 대답했다.


"원소는 예법이나 의식이 번잡스러운데 비해 조공께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러우니

효율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것이 첫번재 요인입니다 " 효율성


" 둘째, 우리는 천자(헌재)를 모시고 있으나 원소는 그에 반하고 있으니 대의가 우리에게 있습입니다 " 대의명분


" 한나라 말 천하가 이렇게 어려워진것은 지나친 관대함으로 인한 폐단인데, 원소는 다시 관대함으로 세상을 되살리려고

하고 있으니 이는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함입니다. 그에 반에 조공께서는 엄격함으로 상하를 정돈하시니 이러한 올바른 정치의 모습이 세번째 요인입니다" 법과 규율의 올바른 시행


" 원소가 관대한 척 하고 있지만 한꺼플 벗겨보면 사람을 쓰는데 의심이 많고 오로지 친족들만 애지중지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조공께서는 사람을 쓰는데 출신과 신분을 가리지 않고 능력으로 활용하고 계시니 이것이 네번째 요인입니다" 공평무사한 인재활용


" 원소는 모책을 꾸미는 일은 많으나 결단력이 부족해 타이밍을 놓쳐 일을 그르치는 일은 많으나 조공께서는

책략이 세워지면 바로 실행하시고 임기웅변이 무궁하니 이것이 다섯번째 요인입니다" 결단력, 그리고 인생은 타이밍


" 원소는 자손대대로 내려온 자산을 자랑하고 있으니 그를 통해 부와 명예를 쫒는 속물같은 선비들이 모여드나

오직 지극한 마음으로 능력있는 인재를 우대대하며 꾸미지 않고 자신의 부귀권세를 자랑하지 않으며 공이 있는 이에게

아낌없이 보답을 하시니 겉치레와 떡고물을 좋아하는 선비는 원소에게 몰리고, 충정과 식션을 갖춘 내실있는 있들이

조공에게 몰리니 이것이 여섯번째 요인입니다" 리더를 알아보는 식견/인재를 알아보는 식견


"원소는 남이 굶주리고 떨고 있으면 이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얼굴에 드러나긴 합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은 미처 헤아리지 못하는 깊은 지혜는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조공은 비록 눈앞에 작은 일들은 놓치기는

하시나 정작 중요한 대사에는 놓치지 않고 심모원려로 배려하시니 그것이 일곱번째 요인입니다 " 심모원려


"원소의 신하들은 비록 숫자는 많으나 서로 공을 세우고 출세를 위해 혈안이 되어있어 서로를 비난하고 참언을 일삼아 어지럽지만 조공께서는 확실한 도로 아랫사람을 다스리시니 신하들이 분당을 짖지않고 사적인 참언을 횡행하지 않으니 이것이 여덞번째 요인입니다. " 합리적인 인사컨트롤


" 원소는 한마디로 무엇이 옭고 그른지 시시비비를 구별하지 못하고 있으나 조공께서는 옳은 것은 예로 존중하시고

그릇것은 법으로 정확히 다스리시니 이것이 아홉번째 입니다. 예법과 법치의 중용


" 원소는 양적 세력을 만드는데 치중하여 진정한 용병의 요체를 알지 못합니다. 반면 조공은 적은 군사로 많은 군사를

이기는 용병이 신과 같아 적들이 두려움에 떠니 이러한 무(武)의 차이야 마지막 열번째입니다;" 용병의 道


곽가가 말한 10가지 승리의 요인에 쫄아있던 조조는 만족감을 보이고 다소 쑥스러운 웃음을 띄었다고 한다.

이에 곽가는 좀 더 현실적인, 당면한 상황에 대해서 조언을 들려주었다.


" 원소는 이제 곧 북방의 공손찬을 치려고 군사를 움직인다고 합니다. 이때 조공께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여포를 제거해야 할것입니다. 공손찬은 필히 원소에게 패배를 하게 될지니 북방을 평정한 원소가 여포와 손을 잡고

조공을 위와 아래에서 공격하면 사면초가와 같은 난관에 봉착하게 될것입니다.


이에 조조가 그대의 계책이 옳다고 하면서 바로 여포 원정에 나섰으니

곽가가 말한 다섯번째의 요인인 책략이 세워지면 바로 실행한다는 것에 어긋남이 없었다.

조조와 곽가의 이야기는 크건 작건 한 조직을 이끄는 리더라면 어떠한 방향성과 우리의 삶에서 각종 사안을

바라보고 대처하는 방식과 태도에 대하여 시사하는 바가 크기에 정리하여 올려본다.



a76e0dac353276ac7eb8f68b12d21a1d51cdd7c75e

(곽가 옛날 버전)



a04534ad0932b54a9e3505689c01c47356b089f7fe40c536fc2d398b59764c


(곽가 현대 버전)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자식 사교육에 돈 엄청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09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622668 여자의 본성은 이쁜여자랑 어울리려고 함 ㅇㅇ(125.143) 21.11.27 66 3
622667 꾸까가누구엿지 ㅇㅇ(175.115) 21.11.27 14 0
622666 예영혼 고급영혼이야 얘엄마영혼?사람쥐고흔들기바뻐 백설유부녀(221.156) 21.11.27 15 0
622664 오널도 츕도라 듈늬☾(116.93) 21.11.27 10 0
622662 비트코인 급락ㅋㅋㅋㅋ ms89ki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7 33 0
622661 듈늬 듕스뚈휘 뮨 쁘릣 쀼릥새슈 듀 여꺨늼깨서 오셧어 듈늬☾(116.93) 21.11.27 14 0
622660 배우자 외국인이면 좋겠다 ㅇㅇ(39.7) 21.11.27 36 0
622659 여기 40대 갤러린가요 [4] ㅇㅇ(110.70) 21.11.27 43 0
622658 실체가괴물이라치자,, 뚜까맞은건 어떻게할건데 그거설명해봐그럼 백설유부녀(221.156) 21.11.27 18 0
622657 도태남들은 여자가 욕하고 다니는 여자들이 제일 ㅇㅇ(125.143) 21.11.27 28 0
622656 외국인 만날 사주 [1] ㅇㅇ(175.126) 21.11.27 714 1
622655 오늘.로또 사야되냐 말아야되냐? 엉아(221.145) 21.11.27 60 0
622650 역갤뜰거야 ㅇㅇ(175.115) 21.11.27 29 0
622649 타투많이 하는사람 [1] ㅇㅇ(39.7) 21.11.27 33 1
622647 여자들 화장지우면 이렇게 생김 [1] ㅇㅇ(223.62) 21.11.27 101 0
622646 타투 많이 하는 시람 ㅇㅇ(175.126) 21.11.27 158 1
622645 얘가 왜 우리좋아하는줄알아? 우리가 지자아를 느끼고 존중해주니까 백설유부녀(221.156) 21.11.27 33 0
622644 [러스트 앤 본] 메인 예고편 만남의광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7 19 0
622643 재격이 제일 좋은듯 렬루 [1] ㅇㅇ(118.39) 21.11.27 127 3
622641 중국산 시래기국 ㅇㅇ(175.126) 21.11.27 27 0
622640 끼부려보자 ㅇㅇ(175.115) 21.11.27 29 0
622639 노포꼬치 더러워 ㅇㅇ(223.38) 21.11.27 20 1
622638 근데 끼부리는년들은 친구도 많음 [2] ㅇㅇ(39.7) 21.11.27 68 0
622637 노산기준표 ㅇㅇ(39.7) 21.11.27 31 2
622635 머릿끄댕이를잡고흔들듯이 지를 잡아흔들어서 뿌리뽑으려고해 백설유부녀(221.156) 21.11.27 20 0
622634 애들아 비상! 비상! 오늘도 우리 칙힌 시킴! 엉아(221.145) 21.11.27 23 0
622633 투투.. ㅇㅇ(211.177) 21.11.27 12 0
622629 스킨플래닝인가 그 얼굴 솜털 다 깎는 거 부작용 있을까? [2] 죽느니앓지(175.124) 21.11.27 417 0
622628 근데 한녀들은 키큰 남자 올려치기하면 응디딱대♡(223.38) 21.11.27 29 0
622627 이여자가 왜자꾸 화내고 소리치는지알아? 사람들이 나약한 지를 [5] 백설유부녀(221.156) 21.11.27 37 0
622625 화도잘안나 ㅇㅇ(175.115) 21.11.27 16 0
622624 오영주 같은애가 끼 잘부리는 스탈 [1] ㅇㅇ(39.7) 21.11.27 173 10
622623 강간범의 수법 [3] ㅇㅇ(39.7) 21.11.27 50 0
622619 끼를 부려서 통한다는건 그게 필요한 사람이지 ㅇㅇ(39.7) 21.11.27 37 2
622616 덩치큰 남자가 한남짓하면 덩치작은 남자까지 응디딱대♡(223.38) 21.11.27 13 0
622615 그러고보니요즘엔화가안낫음 ㅇㅇ(175.115) 21.11.27 14 0
622612 끼부리는 년들 보면 꼭 앞머리 짤라잇음 [2] ㅇㅇ(39.7) 21.11.27 73 1
622611 방금화륵불타올랏긔 ㅇㅇ(175.115) 21.11.27 20 0
622610 여자 재생살이 남자로 치면 어떤 사주구조임? [1] ㅇㅇ(112.133) 21.11.27 374 0
622608 그러고보니 내열정의 근원이떠오른다 ㅇㅇ(175.115) 21.11.27 25 1
622607 군대를 가지 않는 방법이 존재함?? [1] ㅇㅇ(223.38) 21.11.27 23 0
622605 남자랑 결혼하는거 여자는 스펙 많이 없어도 됨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7 106 0
622602 덩치큰 남자는 치외법권임 페미들한테 ㅇㅇ 응디딱대♡(223.38) 21.11.27 28 0
622601 나 탈갤해 ㅇㅇ(39.7) 21.11.27 47 7
622600 이여자의 순정이 지하나만 보는지는 모르고,어리석은것 백설유부녀(221.156) 21.11.27 21 0
622599 오픈 전부터 400-500명이 줄서는 카페,.jpg 을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7 100 1
622598 ㅇㅇ 지나가다 보면 저여자는 남자 뺏게 생겼다 ㅇㅇ(39.7) 21.11.27 37 1
622597 좌우지간, 어린 꼬맹이한테 뒤집어씌우던 모든 것들이 제 주인들을 찾아갔음 [11] ㅇㅇ(203.232) 21.11.27 33 0
622594 끼부리는애들은 다 못살드라 [1] ㅇㅇ(39.7) 21.11.27 73 0
622592 일주 간여지동. 특징. 알아둘 것. [8] 00(116.32) 21.11.27 3061 1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