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무재녀.
가끔 재다 부러울때가 있는데

1. 재다가 확실히 실속을 잘 차림. 하지만 편관때문에 재생살 맞으면
욕심부리다가 고꾸라지는 경우도 있긴한데 식신으로 제살 되면
진짜 사람이 능력이좋은든. (근데 신약해서 본인은 존나 힘든듯.)


2. 남자 만날때 돈있는 남자 잘 골라서 사귀는듯?  
거의 보면 결혼했을때 시댁에서 지원받는게 많다고 봄. 본인은
시댁비위맞추느라 힘들다곤 하지만 그래도 받는건 분명히 있음.


3. 야무지게 잘 꾸밈.
식상녀도 잘꾸미는데 재다는 좀 있어보이게 잘꾸밈. 명품 잘 어울림.

4. 센스있게 사람들한테 잘 맞춰줌. 애교도많음. 귀여웡



내가 무재라도 돈이 없는건 아닌데
재다의 저런 부분이 부러울때가 있긴함..  

난 명품을 차고다녀도 사람들이 안어울린다고 하거든ㅋㅋㅋ
재성이 있어야 있어보인다고 그러더라.

그리고 난 남자만날때 항상 남자 부모님이 일찍돌아가시거나 아님
남자가 자기 부모님이랑 서로 무관심하게 멀리 떨어져 사는 그런 남자만 사겼었음.

내가 남자한테 맞춰주고 내조같은거 1도 귀찮아하니 좀..  생활력강한
자수성가같은? 남자들만 만났나봄...

옛날에 정인다남 딱 한번 만나본적 있었는데 확실히 인다라서 그런지
좀 부유한 놈이긴했음. 근데 자꾸 인다남 엄마가 아파트랑 혼수는 이쪽에서 다 해줄테니까 같은 동 아파트에서 살자는 식으로 해서 불편해서 걍 도망감ㅋㅋㅋㅋ ㅜㅠ

난 애교도없고 누가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는거
쌉싫어하고 불편한 상황 존나싫어함..  센스있게 맞춰줄자신도없음ㅋㅋㅋ ㅜ 그래서 돈복이 좀 떨어지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