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사주팔자 대체하려는 인공지능 기술

만남의광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27 23:58:59
조회 108 추천 0 댓글 0

원격의료 되면 애플폰으로 존스홉킨스 의사 진료 받으면 한국 의사는 굶어죽고


https://news.v.daum.net/v/20211027092240211

"2년 뒤 심각한 심장손상 예상됩니다" AI로 질병 조기예측 진단

- ETRI '닥터 AI' 개발, 병원별 의료지능 모아 환자 건강상태 예측

ETRI 연구진이 인공지능주치의 '닥터 AI' 기술을 설명하는 모습.[ETRI 제공]

ETRI 연구진이 인공지능주치의 '닥터 AI' 기술을 설명하는 모습.[ETRI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환자의 미래 건강상태를 예측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인공지능(AI)을 도입, 다기관 협진에 나선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여러 병원에 구축된 의료지능을 통합해 환자의 현재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미래건강을 합리적으로 예측하는 인공지능 주치의‘닥터 AI’를 개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진찰의 필요성과 함께 의료 데이터를 학습해 환자를 분석하고 진단하는 의료 인공지능 기술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의료지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각 병원의 환자 진단기록인 전자의무기록(EMR)을 직접 통합해 환자별 의료 데이터를 수집·축적하면 되지만 현재 우리나라 의료법·제도상 한계가 존재한다.

ETRI가 개발한 닥터 AI는 EMR을 통합하는 대신 각 병원의 EMR 기반 의료지능을 동시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료를 돕는다.

닥터 AI에 환자의 현재 정보를 입력하면 각 기관 의료지능이 개별 분석한 뒤 결과치를 통합, 오차를 조정하여 최적 예측치를 선별한다.

ETRI는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충남대병원과 함께 약 74만 명의 심혈관계 질환자 EMR을 이용, 예측 정확도를 90% 이상까지 확보했다.

닥터 AI의 핵심기술은 ▷앙상블 의료지능(기관별 예측 추세·오차 분석) ▷시계열 EMR 의료지능(예측 근거·건강상태 분석) ▷멀티모달 의료지능(의료 데이터 학습) 등이다.

앙상블 의료지능은 어느 병원을 방문하든 닥터 AI가 구축된 전국 병원에서 가장 적합한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의 미래 건강상태를 파악한다.

예컨대 지역 검진센터에서 진단하는 호흡계 만성질환을 닥터 AI를 통해 심혈관계 데이터가 충분히 축적된 대형병원 의료지능을 활용하면 더욱 종합적이고 상세한 분석·예측이 가능해진다.

약 2년 뒤 심장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라는 예측까지도 해낼 수 있다.

닥터 AI가 환자의 미래 심혈관 질환 발생 여부를 예측하는 CG.[ETRI 제공]

닥터 AI가 환자의 미래 심혈관 질환 발생 여부를 예측하는 CG.[ETRI 제공]

연구진은 시계열 EMR 의료지능을 활용, 병원 방문 빈도 및 검진 항목 등 분석 가중치와 집중도를 다르게 설계해 더욱 정밀하게 예측 가능토록 했다.

멀티모달 의료지능은 EMR 데이터 뿐 아니라 심장 CT 영상 데이터를 함께 학습, 활용하므로 심혈관질환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 맞춤형 치료에도 도움을 제공한다.

ETRI는 병원마다 의료지능을 구축해 사람이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례를 딥러닝으로 학습시켜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재훈 ETRI 박사는 “환자 데이터가 상대적으로 풍부하지 않은 1, 2차 병원 뿐 아니라 대형병원 역시 환자군이 다른 병원의 의료지능을 동시에 활용해 협진과 같은 효과를 도출할 수 있다”며 “이로써 의료 수준의 상향 평준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내년까지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의료기관을 확대해 예측 정확도를 더욱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이버 렉카로 가장 피해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22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490089 수트빨 죽이고 명석한 두뇌와 훌륭한 인품을 가진 남자 [10] ㅇㅇ(222.112) 21.11.08 54 0
490088 나 갑자일주좋아해서 갑자날에 성형함.. [3] ㅇㅇ(125.133) 21.11.08 199 0
490087 한국이 왜 성매매가 많은 줄 아냐? [3] ms89ki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08 93 2
490086 얼굴 가슴까는 여캠들보면 대단한듯 ㅇㅇ(103.250) 21.11.08 34 0
490084 재극인들은 그냥 재가 인성을 씹어먹은새키들 [1] 병오는아기얌(182.221) 21.11.08 92 2
490083 틀딱들한테는 인기많은데 또래 사람들한텐 인기없음... ㅇㅇ(175.192) 21.11.08 18 0
490082 난 인다녀라서 남자 기를 쪽쪽 빨아감 ㅇㅇ(114.206) 21.11.08 60 0
490080 머리랑 마음이 따로 놀때가 위험해 [3] 하잏(221.162) 21.11.08 37 1
490079 아빠가빡침 엄마가전화안받아서 [1] ㅇㅇ(125.179) 21.11.08 24 0
490077 나보고 첫 직장 거기 왜 나왔냐던데 ㅇㅇ(118.139) 21.11.08 39 0
490076 내가 재생관 되있는데 남친들 승진잘함 [2] ㅇㅇ(61.42) 21.11.08 120 0
490075 비겁다눈에 비치는 재다남은 머랄까 ㅇㅇ(211.246) 21.11.08 87 3
490074 난 망했다 ㅇㅇ(223.39) 21.11.08 26 0
490073 8살 연상녀는 걍 할머니급 아님? ㅇㅇ(223.38) 21.11.08 36 0
490072 과거 인연이 어느정도의 인연이엇는지 정확한 평가가 안내려지긔. ㅇㅇ(27.119) 21.11.08 65 0
490071 여자가 한심해 보일 떄 [3] ㅇㅇ(222.112) 21.11.08 93 2
490070 누가 날 좋아할까 갑오남 역갤에서 ㅈㄴ싫어하던데.. ㅇㅇ(125.133) 21.11.08 92 0
490068 ㅇㅇ(125.179) 21.11.08 10 0
490066 밟히고 비인간 대접만 받고 살아왔고 가족조차도 ㅇㅇ(58.234) 21.11.08 24 0
490060 촉점러야 인생 복구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ㅇㅇ(223.39) 21.11.08 12 1
490058 나 갑자날에 수술함 상관 천관 비견지지 [2] ㅇㅇ(125.133) 21.11.08 33 0
490057 카레가 렌지안에서 터졋엉.. [6] ㅇㅇ(223.38) 21.11.08 35 0
490056 초코 사올까 하잏(221.162) 21.11.08 12 0
490055 공부를 한다고해도 뭘해야할지 감도 안잡히네 ㅇㅇ(223.39) 21.11.08 15 0
490053 답답하고 눈물나는인생 [35] ㅇㅇ(223.39) 21.11.08 59 0
490052 나 아날로그 삶 한번 살아보기로 결심함 ㅇㅇ(175.209) 21.11.08 36 2
490051 갑목인데 담배필때 목생화하는건가 [2] ㅇㅇ(125.179) 21.11.08 84 3
490050 과거 기억의 농도를 살짝 묽게 만드는 약이 있었으면 하잏(221.162) 21.11.08 18 0
490048 너한테 꼭붙어서 배우는거 똑같이 느끼고 이득을 보고야말겠다는 ㅇㅇ(118.235) 21.11.08 24 0
490047 여자입장에서 식상일간 남자 어떻냐 [6] ㅇㅇ(110.70) 21.11.08 271 0
490045 추노는 머리가 아닌 가슴이 시켜서 하는거래 [1] ㅇㅇ(223.62) 21.11.08 41 1
490043 무슨격이죠? 술사들마다 말이 다 다름 [53] ㅇㅇ(210.204) 21.11.08 227 0
490042 인생 망했냐 ㅠㅠ촉좀 ㅇㅇ(223.39) 21.11.08 17 0
490038 그러면 이재용 아들, 딸도 택일 같음? ㅇㅇ(223.38) 21.11.08 330 1
490037 그때 당장 먹고살 걱정을 해버린 그 감정을 느껴야 되는데 ㅋㅋ ㅇㅇ(114.200) 21.11.08 18 0
490036 누텔라 잼 가성비 좋지않냐? ㅇㅇ(211.246) 21.11.08 21 0
490034 나 어딜가든 남편복도 ㅈ없는 자수성가 사주인데 [2] ㅇㅇ(58.234) 21.11.08 132 0
490033 어느 남자가 날 더 아낄 거 같아? ㅇㅇ(125.133) 21.11.08 63 0
490032 담백한 사이가 되고 싶어 난 하잏(221.162) 21.11.08 23 1
490029 매번 나 따라하는애 너무 싫다 [2] ㅇㅇ(118.235) 21.11.08 40 0
490028 사랑해 얘들아 ㅇㅇ(175.213) 21.11.08 15 0
490025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존나 울고 싶음 [1] ㅇㅇ(223.39) 21.11.08 27 0
490024 자기에 대해 자꾸 설명하는 사람 피곤함 [3] 하잏(221.162) 21.11.08 74 5
490021 나 직장인보단 프리랜서 하랬는데 이유가 뭔거같음? [2] ㅇㅇ(61.73) 21.11.08 32 0
490019 야 이런여자 저런남자 따질 필요 없어 ㅇㅇ(222.112) 21.11.08 160 8
490017 비겁다 식상다 여자는 어떤 상대를 좋아해?? [10] ㅇㅇ(125.186) 21.11.08 342 3
490016 인생 종쳤는지 촉좀 [4] ㅇㅇ(223.39) 21.11.08 44 0
490014 나 인비다녀인데 짝궁이 식재남이라는 생각이 팍 드네 [1] ㅇㅇ(39.7) 21.11.08 582 9
490012 그 아저씨도 자꾸 나를 [3] ㅇㅇ(77.111) 21.11.08 33 0
490011 밤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야지 하잏(221.162) 21.11.08 1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