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집안에서 못난 가족인줄 알았는데

난 내가 집안에서 못난 가족인줄 알았는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1.11.01 19:32:54

조회 28 추천 0 댓글 0

엄마의 세뇌가 무서웠다.
그나마 내가 제일 깨어있었고 순수했지.
부모가 외도를 했거나 집이 가난했거나 한것도 아니고
사회적으론 웬만한 지위 학벌 갖췄지만
그만큼 감춰지고 왜곡된 무언가 있었어.
그것이 결국 총체적 난국이 돼버린 이유였지.
날 향해 다들 가스라이팅했고
내 자존심빻고 당연시하고
그러면서 자기들은 똘똘 뭉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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