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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에 진술축미(辰戌丑未)를 가진 이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허주명리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05 05:26:49
조회 1498 추천 11 댓글 4



지지에 진술축미(辰戌丑未)를 가지신분 손!



지지에 토를 많이 가시진 분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시면 좋겠다.

지지의 토라면 진술축미를 이야기하는데 그 지장간을 보면 한달기준으로 9:3:18로 되어있다.

여기서 지장간 중기는 用이 되는데 3일로 무척 짧다. 보통 중기를 쓰면서 살아가는데 3일이니 1년을 따져도 36일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차피 진술축미는 묘지(고지)의 글자로 삼합이건, 방합이건 마무리하는 노인글자의 의미가 있다.


노인이 하루 8시간, 10간 일하면 허리, 어깨, 무릎, 팔 아작이 난다. 그러니 적게 써야 한다.

이 말뜻은 자신의 하는일의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적게 일하더라도 효율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말기인 체는 18일에 해당하니 말기의 체가 중요하다.


진술축미는 묘지, 또는 고지라고 한다. 묘지는 말그대로 묘지이고, 고지는 창고의 의미이다. 

자오묘유가 왕지의 글자로 계절의 대장으로 힘과 기세가 있지만 자기운동만을 하니 변화에 둔감하기 쉽다.  

반면 인신사해는 생지의 글자로 역동성이 있으며 변화에 잘 대처하지만, 시시각각 일관성을 잃고 변하기 쉽다.

이처럼왕지, 생지, 고지는 그 고유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묘지의 글자는 대세장악력도 떨어지고, 변화에도 약하다.

토는 기본적으로 보수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묘지, 고지의 장점은 좌우를 둘러보고, 음양을 둘러보고, 계절을 살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느리지만 생각이 깊고, 음양과 계절을 같이 보니 발성의 전환을 할수 있는 지혜를 가졌다는 것이다.

많은 단추를 지퍼로 바꾼것은 이처럼 토 식상이 할수 있는 것이다. 


묘지의 글자고, 고지(창고)의 글자이며, 삼합운동, 방합운동을 마무리하는 글자이니

축척과 누적이 중요하다. 그 축적하는 것이 돈이건(재성), 작품이건(식상), 부동산이건(인성) 축척하고 누적하면

유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돈을 축적해놓으면 금융이자로도 잘 먹고 잘 살수 있다. 그러면 3일짜리 중기도 가성비높게 잘 쓸수 있다.

서적, 노래, 미술작품, 작곡을 많이 해놓으면, 인세나, 저작권료, 음원료, 판매대금등으로 나이들어 활동을 적게 해도

잘 먹고 살수 있다. 작가, 가수, 미술가, 작사가, 작곡가등이 자신의 창작물에 대한 댓가를 받는 경우가 그렇다.

부동산등을 잘 만들어놓은 사람은 임대수입으로도 잘 먹고 잘 살수 있다.


지지에 월지포함 진술축미가 많은 사람은 이렇게 사회저인 활동인 지장간 중기, 用을 줄이고

지장간 말기이며 한달기준 18일, 1년기준 210일이나 차지하고 있는 體를 쓰면서 살아가는 것이 현명하다.

일하는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적게 하더라도 효율성이 중요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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