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든 동호회에서든 어디서든 보면

사정이 있어서 혼기 놓친 사람들은 몇 없고
그 사람들은 인품이나 이런 거 보면 괜찮은데

대부분은
왜 결혼을 못 했는지 언행에서부터
알 것 같은 인간들이 많다고 봄


뉴스보면 결혼안하는 사람들 많다는데 주변보면
남녀떠나서 좋은 형,누나들은 결혼 잘만 하고 있고


요즘 결혼포기한 사람들이 많다 해도
그 무리에서
결혼 안 한 사람들이
뭔가 언행,일처리같은거
잘못했잖아?

아직 난 결혼 생각없다고 하는
나이가 젊은 사람들한테서
뒷말도 ㅈㄴ 나옴

저러니깐 결혼못하고 나이만 먹었지 이런 말들..
결혼못한 채 늙어간다=흠집
이 되버리는 거 보고 아찔했다


얘기 들어보면 자기 친구들이 가정에 신경쓴다고
바빠서 못 보고 나는 안해서 이렇게 자유를
만끽한다 하는데 눈빛엔 슬픔이 보이고
남자는 술들어가면 한풀이하고
여자는 술들어가면 무서움..

주변
직장인들 얘기들어봐도 직장생활 고충보면
여럿 있지만 나이 많은 미혼녀 히스테리가 진짜 많음
여자친구가 본 워스트는
같은  동료직원들이
연애,결혼한다고  말이 나오면
요즘 이혼율 높다더라,
요즘 남자들 데이트폭력무섭던데,
이제 00씨 좋은 날 다 갔네
애는 낳지마라  이런
꼭 분위기 깨는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