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없다.

역학 갤러리

1/2

경력 40년 사주고수한테 사주 썰 들은 후기 음양오행과 사주라는 게 지구 제외 다섯 행성이 있다는 가정으로 세워졌다고 함 나중에 지구 주변 행성이 8개인 걸로 밝혀져서 오차가 생긴 거고 최대 적중률이 70%밖에 안 된다고 하네 나머지 세 행성의 중력의 영향도 30%라고 함사주가 최대 70% 적중률이니까 사주를 적당히 믿는 건 좋은데 너무 맹신하는 건 별로라고 하셨고내 사주보자마자 부 작성자 : ㅇㅇ

난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없다.앱에서 작성

35살독거노총각(185.189) 2021.11.14 01:05:27

조회 79 추천 0 댓글 0

20대때 공부만하다가 30살에 9급공무원으로 독립했다.

나는 그냥 부자가되고싶은 욕구가 없다.

결혼생각도 절대없다.

평소에 소비지출도 많지않다.

월 200중반 버는데, 전혀모자라지않다

나는 원룸 신축 오피스텔 산다.

지어진지 1년도 채 안됐을때

전세를 살까 하다가

싸게나온 고층 급매 싼거 있다고 해서

매매로 7000만원에 들어와서 살고있다.

번화가긴 한데 지방이라 안비싸다.

고층이라 전망도좋고

신축이라 시설도좋고

집도예쁘고 다 좋다.

나는 차도있다.

중고차긴 하지만 k3 상태좋은거 사서

만족하면서 타고다니고있다.

컴퓨터도 고사양 맞춰놓고

침대도 좋은거사서 들였다.

태블릿도 있어서 영화도 자주본다.

새끼거북이 한마리 키운다. 소중하다

돈 없지않냐고? 물론 없다.

평상시 돈 많이 안쓰긴하는데

요즘 오피스텔, 컴퓨터, 침대, 건조기..

이거저거 몰아서 확 장만하느라

지금 통장잔고 300만원도 채 안된다.

근데 매달 돈은 계속 벌고

200중반벌어도 130정돈 저축하니까

전혀 문제는 없다.

내집, 내차, 좋은물건들, 무난한직장,

집에서 맛있는거 만들어먹을수있는 여유,

검소한생활, 소소한 여가활동...

이거면 난 끝이다.

지금이 너무행복하다.

더이상의 무언가가 필요치않다

이미 그릇에 물이 가득차서

아무리 때려부어도 흐르기만 할 뿐이다.

못생긴 키작탈모남 주제에 선택권은 없지만

난 결혼을 하지 않을거다.

여자욕심이 없다.

가끔 여자가 고프면 사먹으면 된다.

이마저도 매년 성욕이 떨어져서 별로 안끌린다.

더 큰집도 필요없고

머리아프게 투자할 생각도 없어서

아무생각없이 월130정도 미국etf에 넣는다.

전월세 전전하면서 이사다니는것도 싫다.

이상태로 내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버는돈 조금씩 떼 모아서

늙었을때 굶지나않게 준비나할란다.

그래도 내살집은 있으니까 걱정은 반절놨다.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901267	기분이 족 같을 때는	메롱상태	22.01.03	23	0
901266	인성기신들은 그냥 달라고도 안함	ㅇㅇ(223.38)	22.01.03	106	8
901265	수행하러간다 [1]	잠수탈술이	22.01.03	31	0
901264	식신생재 하는 남자 만나고싶다 [3]	ㅇ(223.38)	22.01.03	179	0
901262	그녀의 맛깔스러운 짬지를	흑두갈보(223.38)	22.01.03	35	1
901261	신묘일주 미친새끼들 존나패고싶음	ㅇㅇ(1.235)	22.01.03	164	6
901260	엄청예쁜언니인지	잠수탈술이	22.01.03	35	0
901257	애엄마 들은 왜 애한테 자아의탁이 심하냐 [2]	ㅇㅇ(106.101)	22.01.03	42	1
901256	인성기신들은 그놈의 먼저달라고하는게 문제임 [1]	ㅇㅇ(223.62)	22.01.03	181	10
901253	거울치료가 ㄹㅇ 짱인듯	ㅇㅇ(39.7)	22.01.03	37	1
901252	사주에 눈치 없는 사람은	ㅇㅇ(27.35)	22.01.03	83	0
901250	하씨발 콜라겐 질렀다 애미...	ㅇㅇ(223.38)	22.01.03	25	0
901249	프리지아 하면 볼빨간사춘기 노래만 생각남	메롱상태	22.01.03	45	0
901248	그녀의 구멍에 내 쥬지를 사정없이 문지르고싶네	흑두갈보(223.38)	22.01.03	35	0
901247	나도 예민한데 남친도 예민해서 거울치료 됨	ㅇㅇ(223.62)	22.01.03	36	0
901246	내 사주 어떰 [15]	ㅇㅇ(61.77)	22.01.03	97	0
901244	기분 나쁘면 기분 나쁘다고 말해 [3]	메롱상태	22.01.03	47	0
901242	남 저주하는거 잘되는 사람 육해살 있는 사람 아냐?	ㅇ(223.38)	22.01.03	470	1
901241	사오월생 친구있는데 카톡전화	ㅇㅇ(58.76)	22.01.03	58	1
901238	글만 봐도 피곤하노	메롱상태	22.01.03	24	0
901234	엿이나처드셈 [7]	잠수탈술이	22.01.03	57	0
901232	카톡으로 싸워라	ㅇㅇ(39.7)	22.01.03	22	0
901231	지적장애인 사주는 어떤식으로 풀이함?	ㅇㅇ(222.104)	22.01.03	100	0
901230	진지한 [2]	잠수탈술이	22.01.03	28	0
901227	자기 이야기 최대한 줄이고 공감 안해주는게 [1]	ㅇㅇ(59.1)	22.01.03	68	0
901226	작년에 한 선택이 너무후회되는데	ㅇㅇ(106.101)	22.01.03	18	0
901225	월주별 혹은 일주별 성격 요약 [3]	ㅇㅇ(110.35)	22.01.03	1375	5
901223	진지하면나지	잠수탈술이	22.01.03	21	0
901221	2020년에 논산 훈련소 데려다줬는데	ㅇㅇ(39.7)	22.01.03	21	0
901219	여기엔	잠수탈술이	22.01.03	29	1
901218	피어싱 집에서 뚫을려고 피어싱건삿따 [1]	ㅇㅇ(175.223)	22.01.03	30	0
901217	여동생 전화하는 목소리 토 할거같네	링딩동,	22.01.03	53	0
901216	병화가 열로 쓰이면 어케 대나요	병화녀(106.101)	22.01.03	39	1
901214	내일 한강갈건데 마지막으로 해줄말있냐 [11]	ㅇㅇ(211.227)	22.01.03	64	0
901213	하 임인년 되자마자 폭삭 늙었는데 이거 무슨일임? [3]	ㅇㅇ(223.38)	22.01.03	137	0
901212	나도 인성용신남만났을땐 걔가 해달라고 하지도않았는데 [2]	ㅇㅇ(223.62)	22.01.03	244	15
901211	야 비트코인 올려놔라	dorongyee	22.01.03	30	0
901210	자꾸 자기가 못생겼다고 하길래 아니다 예쁘다 해줬더니 [6]	ㅇㅇ(223.38)	22.01.03	88	7
901207	히키였던거 힘겹게 탈출한애 앞에서 '아 히키되고싶다' 이러는게 [2]	ㅇㅇ(220.80)	22.01.03	56	1
901206	겨울 을목일주인데 [3]	ㅇㅇ(39.121)	22.01.03	471	0
901203	나 그런거같음 오빠네집이랑 ㄹㅇ 안맞아	ㅇㅇ(49.164)	22.01.03	19	0
901202	근데 남자친구도 예민하게 생겼는데 그 특유의 성격이 잇음 [1]	dorongyee	22.01.03	59	0
901201	영국의 10살짜리 살인자 메리플로라벨이라고 있거든	ㅁ미미(27.35)	22.01.03	55	0
901200	실시간 논산 [2]	ㅇㅇ(39.7)	22.01.03	55	1
901199	상대방이 하는 말중에 엥?.. 아닌거같은데 싶은 말 듣게되는 이유는	ㅇ(223.38)	22.01.03	46	0
901198	아 난 왜이렇게 태클 걸고 싶어할까 [6]	ㅇㅇ(223.62)	22.01.03	33	0
901197	인생은수행이야 [2]	잠수탈술이	22.01.03	53	1
901196	한소희 볼수록 못생긴거같음 [7]	ㅇㅇ(49.164)	22.01.03	306	3
901192	너네 정말 자기자신처럼 살아본 적 있어? [4]	ㅇㅇ(222.104)	22.01.03	56	0
901191	기리보이 킬링벌스만 10 번 넘게 본 듯	메롱상태	22.01.03	3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