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를 잘 알아야 함.
자기 성격과 태도형성에는 주변사람이 이 사람을 대했던 방식에 달려있음
뜯어고치는 방법 초간단함.
대신 걔가 힘든만큼 너도 힘듬

내가 인비다 이기적이고 찡찡거리고 사달라는거 조르는게 고민이면
그러지 말라고 부탁을 하는게 아니라
경고 몇번 주고도 안고치면 니가 인비다짓 하면 되는거야

그냥 복수하겠다 이런 원리가 아니라,
걔는 안그래도 인비가 넘치는데
너는 재랑 관 쓰는거에 익숙해진 삶이라
그 재랑 관성으로 상대의 인성이랑 비겁을 또 자극해버리는 거야
둘다 악영향만 쌓이는거야

사주에 궁합이 왜 있는지 알아??
재랑 관밖에 못써서 평생 너 이익하나 못챙기던 사람인 너가
인비다 남친을 만났단 말은
니가 인비다 짓을 해도 된다는 뜻이고,
그 상대 인비다만 오직 너의 인비다짓에 불편함을 안느낄 수 있어.

인다남 만나서 좆같다라는 말은, 상대가 인다인겅 아는데도 너가 계속 재성짓을 했다는거야. 궁합은 서로를 믿고 그동안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고 머리로는 알고있으면서 둘다 똑같이 굴어. 그러니까 계속 융화가 안되는거야.

그동안 한사람만 붙잡고 이사람 안된다 불안에 떨던 너는 재성다자를 만나서 뜬구름 잡는 생각도 해보고 게을러도 보고 돈도 누가 나때문에 힘들다 하면 놓아주기도 해보고 하는건데, 이걸 이해해줄 사람이 재성다 밖에 없어. 반대로 재성다도 비겁다를 만나서 자기 주장부터 뽐내고 남 비위 안맞추고, 오히려 편해진 건데 비겁다는 이게 자기가 늘 해오던 행동이니까 반성도 하고 많은걸 느끼는데 자기도 왠일로 누구한테 기대보니까 얼마나 좋아

니가 재관다 남친을 만났단 말은
니가 재관다 짓을 해도 된다는 뜻이고

니가 관다 남친을 만났던 말은
니가 관다짓을 해도 된다는 뜻이야.

그래서 궁합이 그렇게 배합된건데
실상은 둘 다 아무노력 안하고 본성대로 사니까
그 궁합을 못 써먹는거임.


이해감??
그니까, 떡볶이나 먹는 남자가
우아하고 고급지게 스테이크만 먹는 여자와 연애할수록
이 남자는 더더욱 돈에 또들리게 돼 (재다신약)
곱상하고 우아한 스테이크만 먹던 니가 너 남친 앞에서
실은 나 떡볶이 순대 이런거 너무 먹고 싶었어 와 진짜 맛있다
쟁재녀는 그재서야 자기 재물 아끼는거고
재다신약남은 그제서야 차근차근 뭘 해야겠다 하는 개념이 잡히는거야.

또,
사람을 갖고 노는 애들은
누가 자길 갖고 놀 때 크게 무너져버리는데
당하던 애들이 또 당하면
그냥 에휴 씨발... 이러고 마는거야.
근데 당하던 애들한테 호구짓 하는 애들이 생기면
이 당하기만 하던 애가 점점 비겁을 얻는거지.




걔가 가진 뜯어고쳐야 하는 습관은
자기는 모르는 자기 모습이라서 너가 직접 보여주지 않는한 몰라 절대
인비남한테 인비짓을 하면 식재관 짓으로 돌려받고
식재관한테 식재관 짓을해야 걔네도 자기를 객관적으로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