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운 바뀌기 전 1-3년을 교운기라 하며
호운으로 바뀐 사람들은 그 바로 전이
죽을만큼 힘든 시기였다고들 함
역갤에서 많이 봤겠지만 내가 검색한 거와 합쳐서 정리 해봄

<<호운으로 가기 전 징조>>
1 환경변화 -자의반 타의반 식으로.. 더나은 직장이나 집으로.
또는 여행 경험. 이민 등
2 인상변화 -호감상으로. 편안한 인상.
3 인간관계 변화 -기존의 스트레스 주던 사람, 부정적이나 지지부진 이어오던 인연 등은 끊어지고 긍정적이며 새로운 유형의 사람들로 채워짐
4 마음의 안정과 자신감 상승 -무기력이 아닌 행동력 추진력. 매시 비관이 아닌 현실적인 긍정, 포용력 등
5 외모, 생활 등 변화 -새로운 스타일의 머리와 옷, 낡은 옷이나 가구 정리 등. 생활습관 변화.
6 일 진행이 순조로움 -걸리는 것 없이 일이 빠르게 진행되며 성과도 좋음
7 불면증 사라짐 -악몽이 줄고 길몽이나 좋은 내용의 꿈을 꾸며 꿈이 적어지거나 잠을 질 잠
8 새로운 도전 -새로운 분야. 새로운 방식으로 일 추진. 새로운 것을 취미로하거나 배움
9 청소 -청소를 자주 하게는 습관이 드는 것

++
내 경우 재작년~지금까지 좀 폭풍처럼 바뀜
재작년 -취직
작년 -이사. 겁나 힘들게 직장 다님.  감정쓰레기통 해주던
입장에서 벗어남(내가 당했었는지 심각히 인식못했으나 점점 그라데이션으로 억울하고 분했음. 하지만 손절해서 후련함)
올해 -일단 일은 힘듦.
좀 편한 자리로 옮김
훨 나은 집으로 이사+꿀잠(층간소음 탈출)
청소 자주 하게됨(부모님이 깔끔하다 하심 말다한거임ㅋ)
요가학원, 식물 가꾸기 시작
옷과 머리스타일 바뀜

근데 인상은 별로고, 업무에서 걸림돌 많고,
인간관계는 나쁜 건 끊었지만 거기가 새로운 사람으로
채워지진 않고있음. 지금 인간관계가 0임.
그리고 마음도 불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