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정도 내 수준이 1이었는데 5~10정도로
갑자기 훅 띄워주고선 갑자기 내가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잘나가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잘나가고
내가 주인공같고, 앞으로 꽃길만 걸을 것 같고,
자만을 넘어 교만해지다가
어떤 일을 계기로 크게 나락을 보냄. 그게 스타트
저게 촛불 꺼지기 전 마지막에 크게 활활 타오르다가 팍 꺼지는듯한 느낌이야. 운이 다해갈 때 증상이라는 거지


다음 해부터 매년 온갖 악재들이 들이닥치고
심리조종자(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들에게 시달리고
심리적으로도 엄청나게 고통받고
경찰서 계속 들락거릴 일 생기고
뭐만 하려하면 싹다 막혀버림
난 내가 저주받은 팔잔줄 알았어

운이라는 건 실제로 있는 것 같더라고
그런데 저게 시작되기 전에 미리 뭔가 암시를함
건강악화, 실체 까발려지기, 불화, 왕따조짐, 괴롭히는 사람 등장, 망할 조짐이 보이는 등.

난 저걸 겪은 후인데 겪은 후론 힘든사람 굳이 안 괴롭힘
싫으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버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