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재명이 답입니다. 이재명을 찍어봅시다앱에서 작성

디시이재명지지위원회(175.223) 2021.11.28 12:48:15
조회 67 추천 0 댓글 0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의 존재이유>
국가를 만들고 함께 사는 이유는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서입니다. 

주권의지를 대신하는 정치는 
튼튼한 안보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공정한 질서 위에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일궈내야 합니다.

특권과 반칙에 기반한 강자의 욕망을 절제시키고
약자의 삶을 보듬는 억강부약 정치로 
모두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을 향해가야 합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위기입니다.>
국민의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은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우리 기성세대는 현실은 척박해도 도전할 기회가 있고,
내일은 더 나을 것이라 믿어지는 세상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의 삶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이 되어버린 청년세대의 절망이 
우리를 아프게 합니다.
국민의 위기는 곧 국가의 위기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안전해졌는가.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것인가’라는 
국민의 질문에 정치는 답해야 합니다.

에너지대전환과 디지털대전환이 
산업경제재편 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틀마저 바꾸도록 요구하는 것도 
또 다른 위기입니다. 

<위기의 원인은 불공정과 양극화입니다.>
누군가의 부당이익은 누군가의 손실입니다.
강자가 규칙을 어겨 얻는 이익은 
규칙을 어길 힘조차 없는 약자의 피해입니다.
투기이익 같은 불공정한 소득은 
의욕을 떨어뜨리고, 
불평등과 양극화를 키웁니다.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자본, 
더 나은 기술, 
더 훌륭한 노동력, 
더 튼실한 인프라를 갖추었음에도 
우리가 저성장으로 고통 받는 것은 
바로 불공정과 불평등 때문입니다.

불평등 양극화는 
상대적 빈곤이라는 감성적 문제를 넘어, 
비효율적 자원배분과 경쟁의 효율 악화로 
성장동력을 훼손하고 
경기침체와 저성장을 부릅니다.

저출생, 고령화, 실업, 
갈등과 균열, 
사교육과 입시지옥 같은 
모든 문제는
저성장에 의한 기회빈곤이 주된 원인입니다.

투자만 하면 고용, 소득, 소비가 늘어
경제가 선순환하던 고도성장 시대는 갔습니다.
지금은 투자할 돈은 남아돌고 
성장해도 고용이 늘지 않습니다.

줄어든 기회 때문에 경쟁이 과열되고
경쟁과열은 불공정에 대한 불만을 분노로 바꿉니다. 
이제 승자만 생존하는 무한경쟁 약육강식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풀 수 없는 매듭은 자르고, 
길이 없는 광야에는 길을 내야 합니다.>
사람이 만든 문제는 사람의 힘으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정치의 요체는 이해관계 조정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개혁정책일수록 
기득권 반발은 그만큼 더 큽니다.

정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아니고 
정책에는 저작권이 없습니다.
수많은 정책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정책을 선택하는 것은 
용기와 결단의 문제이고, 강력한 추진력이 있어야
개혁정책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공정성 확보가 희망과 성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역사적으로 공정한 나라는 흥했고 
불공정한 나라는 망했습니다. 
공정한 사회에는 꿈과 열정이 넘치지만, 
불공정한 사회는 좌절과 회피를 잉태합니다.

규칙을 지켜도 손해가 없고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없는 나라, 
기회는 공평하고, 공정한 경쟁의 결과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사회여야 미래가 있습니다. 

공정성 확보, 
불평등과 양극화 완화, 
복지확충에 더해서, 
경제적기본권이 보장되어
모두가 최소한의 경제적 풍요를 누리는 사회여야 
지속적 성장과 국민의 더 나은 삶이 가능합니다.


약속을 어겨도 제재가 없는 정치에선 공약위반이 다반사이고, 
그래서 정치는 불신과 조롱의 대상입니다. 
전문가 몇 명이면 그럴듯한 공약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의 거울에 비친 과거가 바로 미래입니다. 
누군가의 미래가 궁금하면 그의 과거를 보아야 합니다. 

저 이재명은 지킬 약속만 하고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켰습니다.
성남시장 8년, 경기도지사 3년 동안 
공약이행률이 90%를 넘는 이유입니다. 

주권자중심의 확고한 철학과 가치, 
용기와 결단, 강력한 추진력으로 저항을 이겨내며 
성과로 증명했습니다.

청년배당으로 난생처음 과일을 사먹었다는 청년,
극저신용대출 덕에 다시 살아보기로 했다는 한부모 가장,
재난기본소득 때문에 가게 문을 닫지 않았다는 소상공인,
경기도의 도움으로 체불임금을 받아 행복하다는 
알바청소년을 기억하겠습니다.

여성들이 안전에 불안을 느끼고
차별과 경력단절 때문에 고심하지 않는 나라,
노력과 능력에 따라 개천에서도 용이 나는 나라,
죽음을 무릅쓰고 노동하지 않는 나라, 
과도한 경쟁 때문에 친구를 증오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
사교육비에 부모님 허리가 휘지 않고 
공교육만으로도 필요역량을 충분히 키우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배고픔에 계란을 훔치다 투옥되는 빈민,
세계 최고의 빈곤율에 시달리며 
불안한 노후에 고심하는 노인,
생활고와 빚더미로 세상을 버리는 일가족이 
더 이상 뉴스에 나지 않게 하겠습니다.

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주권자를 대리하는 일꾼으로서 
저 높은 곳이 아니라 국민 곁에 있겠습니다. 
어려울 땐 언제나 맨 앞에서
상처와 책임을 감수하며 길을 열겠습니다.

자랑스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토대 위에 
필요한 것은 더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며, 
잘못은 고쳐 
더 유능한 4기 민주당정권, 
더 새로운 이재명정부로 국민 앞에 서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정치적 후광, 조직, 
돈, 연고 아무것도 없는 저를 응원하는 것은 
성남시와 경기도를 이끌며 만들어낸 
작은 성과와 효능감 때문일 것입니다.

실적으로 증명된 저 이재명이 
나라를 위한 준비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더 큰 도구를 주십시오.
새로운 대한민국, 더 나은 국민의 삶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138437 아니 근데 이성이랑 눈 마주치는 게 왜??? [2] ㅇㅇ(158.247) 22.02.02 91 0
1138436 신금 과하게 욕하는애들 어떤류인지 알겠음 [119] ㅇㅇ(203.226) 22.02.02 5649 107
1138433 아 나 이제 컨셉 바꿔야겠다 이컨셉도 질린다 [1] 이쁜련만보면짓는개(223.38) 22.02.02 38 0
1138432 난 담배는 펴도 바람은 안펴.. ㅇㅇ(223.38) 22.02.02 24 0
1138430 사주갖고 짧은 소설 써봤다 [1] ㅇㅇ(61.42) 22.02.02 54 0
1138428 안녕 ㅇㅇ(223.62) 22.02.02 28 1
1138426 너네 바람은 피지마라 그렇게 상처주는거 [1] ㅇㅇ(175.223) 22.02.02 97 6
1138424 얘들아 젊었을 때 예쁜 사랑 해라 꼭 ㅇㅇ(175.213) 22.02.02 78 2
1138421 어떤 사람 만나면 풀리는게 있을까 [1] ㅇㅇ(106.102) 22.02.02 110 1
1138420 신축녀 노무사 잘되가노 [4] ㅇㅇ(223.39) 22.02.02 111 0
1138419 아ㅡㅡ구글 이거 탭페이지 다날라갔어 ㅇㅇ(223.39) 22.02.02 15 0
1138412 긍대 즁냔긔싄은 끔찃하긘 하객댜 듈늬☾(116.93) 22.02.02 15 1
1138410 나 일간 뭐같애 [14] ㅇㅇ(106.101) 22.02.02 127 1
1138408 회사에 끌리는 남자있음 [3] ㅇㅇ(106.102) 22.02.02 117 1
1138404 하긘 라됴냄은 범좨율의 높댜구 하됴랴 듈늬☾(116.93) 22.02.02 10 0
1138403 금요일에도 이딴식이면 씨발 de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2 24 0
1138401 날 좋아한다고 하면 두려움 하잏(221.162) 22.02.02 37 0
1138400 헤이호 주의 자비하심과 헤이호 주의 은혜로 ㅇㅇ(175.213) 22.02.02 16 0
1138399 내가 일처리를잘못하는데 물론내문제긴해 ㅇㅇ(175.125) 22.02.02 19 0
1138395 나의 촉 적중 확률 5퍼센트도 안된다 이쁜련만보면짓는개(223.38) 22.02.02 52 0
1138394 난 가끔 그런 생각함 ㅇㅇ(223.38) 22.02.02 29 0
1138391 촉점 봐줘 ㅇㅇ(182.220) 22.02.02 10 0
1138390 주의 자비가 내려와 내려와 주의 자비가 ㅇㅇ(175.213) 22.02.02 14 0
1138389 난 남자랑 썸탈 때 남자를 지켜봐 ㅇㅇ(112.212) 22.02.02 104 4
1138388 찬송가 쿨타임 찼다 주의 자비가 내려와 ㅇㅇ(175.213) 22.02.02 17 0
1138387 신축년 신축월 센 기운인가 싶은게 ㅇㅇ(175.215) 22.02.02 300 10
1138385 남들 앞에서 여자친구 무시하는 발언하고 [1] ㅇㅇ(158.247) 22.02.02 76 7
1138383 순수한 애들 남자나 여자한테 심하게 데이면 ㅇㅇ(175.223) 22.02.02 132 11
1138382 나 카트라이더 차 이거임,, [3] 유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2 59 0
1138381 어제 책 2권읽어서 그래도 갤질 맘 편히 한다 ㅇㅇ(175.213) 22.02.02 19 0
1138379 내예언은 적중률 이쁜련만보면짓는개(223.38) 22.02.02 41 0
1138376 쌍도냄 죠와햐능 샤럄 업쨔냐 ㅇ ㅅ ㅇ 듈늬☾(116.93) 22.02.02 17 0
1138374 세븐틴 여전히 아름다운지 듣는중 노래 잘한다 ㅇㅇ(175.213) 22.02.02 36 0
1138370 몸안좋으니까 가위 눌리더라 ㅇㅇ(106.101) 22.02.02 22 0
1138366 ? ? 듕은 걍 평봄한 샤럄의라 쌍됴냄의 쉬룬 곤대 ㅎ 듈늬☾(116.93) 22.02.02 11 0
1138365 정묘일주촉이다 이쁜련만보면짓는개(223.38) 22.02.02 83 1
1138364 타로봐줄사람 [2] ㅇㅇ(182.220) 22.02.02 23 0
1138362 가위 눌려서 어제오늘 끔찍하다. 띨빵이(122.128) 22.02.02 45 1
1138360 여자복ㅈㄴ많은데 말을 해줘도 비꼬는련은 남자복 ㅈ창난거다 ㅇㅇ(49.175) 22.02.02 27 0
1138359 나 진자 카트라이더 첨 오픈햇을때부터 햇는데 [7] 유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2 48 0
1138356 듈늬련 경상도남자가발작버튼이네 이쁜련만보면짓는개(223.38) 22.02.02 24 0
1138355 빵빵하고 하얀 가슴에 파묻혀서 질식사하고싶다 하늘구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2 38 0
1138354 야이 쌍놈새끼들아 [1] 얘수(121.125) 22.02.02 23 0
1138353 친구 게임같은거 하면서 오타쿠같아짐 [2] ㅇㅇ(106.101) 22.02.02 31 0
1138351 마약하니까 생각나는데 아이콘 김한빈 좋아했는데 ㅇㅇ(175.213) 22.02.02 40 0
1138349 여자가 사랑받는 티 안나게 하는 남자가 최악임 ㅇㅇ(106.102) 22.02.02 261 26
1138348 ㅎㅎ ㅇㅇ(175.125) 22.02.02 21 0
1138347 타로러님ㅇㅅㅇ ㅇㅇ(218.50) 22.02.02 16 0
1138346 쌍도냄 즁애 쟐쉥냄 읙슈먄 ㅊㅊ 죰 듈늬☾(116.93) 22.02.02 10 0
1138345 나 싫어하고 질투해서 괴롭히는 남녀가 있다고 가정하자. [2] 말랑(114.199) 22.02.02 52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