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사회가 된 이유(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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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갤러(211.234) 2024.05.19 19:19:25

조회 139 추천 2 댓글 32

퍼온 글인데 나도 노예기질이 가끔 튀어나와서

이거 읽고 한국인의 내면을 알아가는 거 좋아보임

과장도 좀 됏고 너무 비관적이긴 한데 잘 쓴 듯

———————

현대 한국인은 과반수가 조선시대 노비의 후손들이다.

한반도는 삼국시대때부터 전쟁을 통해 노예를 충당했다.

귀족의 여성들도 아버지나 남편이 전쟁에서 지면 하루아침에 노예가 되어 밑바닥 성 노리개로 전락했다.

백제의 계백이 출전하기 전에 아내와 자식의 목을 벤 것은 고대 한반도의 이러한 배경에서 비롯되었다.

예나 지금이나 한반도는 서로가 서로를 "노예 만들기"로 향한 투쟁의 장이다.

기성세대는 젊은 세대를, 오너는 피고용인을, 부부는 집안의 서열투쟁을 한다.

노예의 승리는 짧고 유한하기 때문에 고점을 선취 했을 때 최대한 모든 것을 만끽하려 한다.

때문에 다음 세대에 대한 고려없이 현재의 모든 가용 자원을 파산시킨다. 메뚜기떼 처럼.

그리고 노예의 기원에 대해 말하자면, 전쟁에서 목숨을 보전받는 대가로 자유를 포기한 것이 그 시초였다.

노예의 조상은 자유인으로서 죽는 것보다 타인에게 예속된 삶을 선택한 자들이다.

따라서 그 기질을 물려받은 그들의 후손은 누구보다도 삶에 미련과 집착이 강하다.

돈과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들이 번식해 퍼져나가 한국 그 자체가 되었다.

한국의 힘없고 억울한 소시민들은 피해자가 아니다. 오히려 이 더러운 똥통을 만든 주체다.

언제까지나 죄없는 척을 하면서 얼굴마담 노릇하는 희생제물만 바꿔치기 하면 모를 줄 알았냐고.

너희들의 그 놀음이 언제까지 유지될까.

노예들의 더러운 개념과 욕망이 주도적인 가치가 된 사회다.

가증스럽게도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죄를 대속해 줄 한국판 메시아를 찾고있다.

이마저도 노예들의 바램일 뿐이다. 한국에게 남은 건 내리막과 파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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