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관2 - 국가는 어떻게 존립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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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의 십신중에 하나인 정관(正官)의 큰 의미에는 법, 질서, 규칙등을 담고 있다.

혼자 무인도에서 사는 사람에게 지켜할 법은 없으니 공동체에게 적용되는 조항들인데, 정관을 울타리라고

설명하는 것은 그러한 까닭이다.

가정은 가장 최소단위의 울타리이고, 국가는 가장 크고 광대한 범위의 울타리가 된다.

그래서 정관이 뚜렷한 사람은 가정을 잘 지키려고 하고, 법을 잘 지키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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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람들은 십신중에 정관을 고귀한 귀물로 여겼다.

출사를 하여 관리가 되면 권력과 명예, 그리고 부를 축적할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월지에서 힘있게 투간된 정관이 년간이나 월간에 있으면 공직으로 나가라고 권유했던 것은

그러한 까닭이다 .삼성, LG같은 대기업도 크고 광대한 조직이니 힘있게 투간된 정관으로 다닐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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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천간으로 투간된 정관이 재성(財星)과 인성(印星)의 보좌을 받지 못하면 차라리 투간되지 않은 것만

못하게 된다. 그것을 고관무보(孤官無補)라고 했다. 외로운 정관이 도움을 받지 못하니 위태롭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재성과 인성의 보좌를 받아야만 정관이 튼튼하고 안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명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음양은 늘 움직이고 변하고 바뀌니 살아있는 생물과도 같다.

옛날의 삶과 현대의 삶이 다르니 현대에 맞추어 해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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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관은 재성이 정관을 생해주는 모습이 된다.

정관을 상징하는 국가기관은 재성이 상징하는 재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가에 재정이 엉망이 되어서 나라가 나라꼴이 아닌 아르헨티나,소말리아, 아프카니스탄등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될것이다. 나라에 세금이 들어와야 국가기관을 움직일 수가 있는데, 경제가 엉망이 되니 나라꼴이 개판이 된다.

국가의 공권력이 제 구실을 못하니 강도(겁재)가 날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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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신으로 벌건 대낮에서 부자, 기업인(재성)을 납치하여 거액의 몸값을 요구하는 범죄자들(겁재)가

판을 치는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아이티의 모습이 그렇다. 한해 공식 보고된 납치건수만 234건이라고 한다.

정관의 제 구실을 못하니 겁재가 횡행하는 모습이 된다. 재성이 정관을 생해주는 것은 겁재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함인데, 정관이 무력해지니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정관이라는 공동체의 질서가 파괴되고 재성은 불안과 공포에 떨게되며, 겁재가 자기 세상을 만난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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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국가들은 여행사들도 추천하지 않는 여행위험 국가들인데, 참고하시길 바란다.

음과 양의 이치로 정관이 약해진 곳에는 겁재가 강해지는데, 2021년 현재에도 내란, 폭동, 납치, 강도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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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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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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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명리혁명을 꿈꾸는 허주명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