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영하 날씨에 4살 딸 유기 후 모텔간 여성.."양육 힘들어서"모바일에서 작성

기사(223.62) 2021.12.01 08:17:05
조회 98 추천 1 댓글 0

영하의 날씨에 4살인 딸을 인적이 드문 도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엄마가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20대 남성과 사전에 범행을 공모한 정황이 확인됐다. "아이 키우기 힘들다"는 이유로 범행을 모의한 정황도 포착됐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복지법상 유기 혐의를 받아 구속영장이 신청된 30대 여성 A씨와 20대 남성 B씨가 범행 전 채팅방 등을 통해 아이의 유기와 관련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발표했다.
A씨는 경찰 조사 중 "아이를 키우기가 힘들어서 평소 게임 채팅방에서 자주 그런 이야기를 했다"면서 "B씨가 '그러면 애를 갖다 버리자'는 식으로 말해서 함께 만나 아이를 유기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 역시 경찰 측에 "평소 힘들다는 A씨 이야기를 듣고 도와주려는 마음에 그랬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와 B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쯤 경기 고양시에 있는 한 이면도로에서 차에 탑승해 있던 C양(4)을 하차시킨 뒤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조사 결과 A씨는 범행 당일 오후 5시쯤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에서 하원하던 C양을 데리고 B씨의 차량에 탑승, 월미도 및 서울 강남을 거쳐 경기도 고양시로 향했다. 이후 A씨와 B씨는 범행 장소인 고양시 한 이면도로에 C양을 유기한 뒤 곧바로 인근 모텔로 들어가 숙박한 것으로 전해졌다.C양이 유기된 지역의 당일 최저 기온은 영하 1도의 추운 날씨였다. 경찰은 혼자 울고 있는 C양을 발견한 행인의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 C양이 메고 있던 어린이집 가방을 통해 아이의 신원을 확인해 친부 D씨에게 C양을 인계했다.A씨와 B씨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약 2개월 정도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나 직접 만난 건 범행 당일이 처음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C양의 친부이자 자신의 남편인 D씨와 함께 살고 있는 상태였다.한편 A씨와 B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릴 계획이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112268 감사합니다, 해가면서 사람 전국민이 무너뜨리고. 거울.엘리자(116.32) 22.01.29 21 0
1112267 긴생머리어울리는게 [1] ㅇㅇ(221.164) 22.01.29 106 8
1112265 지금이 인생의 기회인가 촉좀요 ㅇㅇ ㅇㅇ(223.39) 22.01.29 18 0
1112264 난정관파괴되서편관남만오는듯 초코브라운♡(118.40) 22.01.29 28 0
1112263 난 귀가 좀 각져있다? [2] ㅇㅇ(1.247) 22.01.29 48 1
1112262 두개의 호랑이 인인의 싸움 물상 ㅇㅇ(211.246) 22.01.29 77 1
1112261 신약갑목은 상황별로 다름 [4] 트리마제(106.102) 22.01.29 274 0
1112260 김남길 들마 보고오께 ㅇㅇ(222.238) 22.01.29 59 0
1112259 울면지는거니까. 거울.엘리자(116.32) 22.01.29 17 0
1112258 그냥 뒤지고 싶다 삼수해서 교대갈껄 ㅇㅇ(223.39) 22.01.29 28 0
1112257 나는 정관격 파격인줄 초코브라운♡(118.40) 22.01.29 76 0
1112256 내가슬픔을 모르는게 아니다. 거울.엘리자(116.32) 22.01.29 14 0
1112255 ㅇㅇ(218.51) 22.01.29 15 0
1112252 촉점봐주는 갤러없녀 ㅇㅇ(223.39) 22.01.29 11 0
1112250 정화남은 왜케 임수녀 좋아함 [1] ㅇㅇ(223.33) 22.01.29 555 2
1112248 편관-편재 일지동 커플 많이 이유 뭐야? [5] ㅇㅇ(119.198) 22.01.29 1194 3
1112247 그만살고싶은데 [1] ㅇㅇ(106.101) 22.01.29 41 0
1112245 샤럄을 미어하거 쉽즤 아능대 [2] 듈늬☾(116.93) 22.01.29 34 0
1112244 재밋나봐 거울.엘리자(116.32) 22.01.29 12 0
1112242 관재수 관때려맞는 물상 [3] ㅇㅇ(211.246) 22.01.29 130 1
1112241 괜찮은척해주니까 만만한가봐 거울.엘리자(116.32) 22.01.29 26 0
1112240 묘든 건 거을읠 쁀의라거 오라쇼먀가 말헥어 듈늬☾(116.93) 22.01.29 14 0
1112239 강아지가 밥그릇에 사료를 놓으면 순식간에 흡입해버려서 [3] ㅇㅇ(116.41) 22.01.29 45 0
1112238 평화의 수호자가 밖에나갔더니 씨발 째려보고 비웃고 욕하던데 거울.엘리자(116.32) 22.01.29 19 0
1112237 신약한 경신금들 지금쯤 난리남 [7] 트리마제(106.102) 22.01.29 591 3
1112236 사주 봐주세요 [1] ㅇㅇ(211.176) 22.01.29 54 0
1112234 지금이 인생의 기회인지 촉좀 ㅇㅇ(223.39) 22.01.29 29 0
1112233 나도 양다리 삼다리 걸쳐보고 싶다 ㅇㅇ(106.101) 22.01.29 31 0
1112232 로제떡볶이 안매움?ㅇ 나가국(O형)(35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19 0
1112231 성폭행하면서 지들이잘났데. 이억울함이 쟤들한텐 재밋나봐. 거울.엘리자(116.32) 22.01.29 22 0
1112230 다들 로또 샀냐 ㅇㅇ(222.238) 22.01.29 23 0
1112229 바람피는건 당연해 (223.38) 22.01.29 37 0
1112228 으을햐 듈늬☾(116.93) 22.01.29 13 0
1112227 비겁기신일때 물상 ㅇㅇ(39.7) 22.01.29 130 4
1112225 다들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십셔 알렉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20 0
1112224 재밋나봐 씨발 거울.엘리자(116.32) 22.01.29 20 0
1112223 상관상진의 조건이 뭐야? [1] ㅇㅇ(223.39) 22.01.29 345 0
1112220 아무도 나를 억울한여자라고 생각해주지 않아. 거울.엘리자(116.32) 22.01.29 31 0
1112217 술토 용신 물상 ㅇㅇ(39.7) 22.01.29 120 0
1112216 장성살 양인살 ㅇㅇ 건들면 망함 [5] (222.102) 22.01.29 4679 6
1112215 색스때문에 바람피는게 아님 [2] ㅇㅇ(106.101) 22.01.29 154 5
1112209 작은 신음조차 낼수 없을만큼 알렉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9 63 0
1112208 사귈때 툭하면 헤어지자 이런사람들 극혐임 ㅇㅇ(222.238) 22.01.29 56 2
1112207 간판공장서 일하는것도 물상대체 됨? ㅇㅇ(58.231) 22.01.29 31 0
1112206 도화세려면 진도화 성립에다가 [1] 999(58.123) 22.01.29 951 15
1112205 우지은아 경금이 바람핀거는 그 바람핀상대가 더 좋아서임 [1] ㅇㅇ(106.101) 22.01.29 85 3
1112203 빈정대는 방식으로 친해지는 사람들은 [1] ㅇㅇ(223.38) 22.01.29 53 1
1112202 사주 봐달라면 봐줌 님들? ㅇㅇ(211.176) 22.01.29 22 0
1112201 강아지 체중관리해야해서 사료 한알씩 80알 정도를 하루세번 주고있는데 [2] ㅇㅇ(116.41) 22.01.29 47 0
1112200 이 남자 결혼운 어떰? [1] ㄴㄴㄴ(68.224) 22.01.29 10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