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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날씨에 4살 딸 유기 후 모텔간 여성.."양육 힘들어서"모바일에서 작성

기사(223.62) 2021.12.01 08:17:05
조회 114 추천 1 댓글 0

영하의 날씨에 4살인 딸을 인적이 드문 도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엄마가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20대 남성과 사전에 범행을 공모한 정황이 확인됐다. "아이 키우기 힘들다"는 이유로 범행을 모의한 정황도 포착됐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복지법상 유기 혐의를 받아 구속영장이 신청된 30대 여성 A씨와 20대 남성 B씨가 범행 전 채팅방 등을 통해 아이의 유기와 관련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발표했다.
A씨는 경찰 조사 중 "아이를 키우기가 힘들어서 평소 게임 채팅방에서 자주 그런 이야기를 했다"면서 "B씨가 '그러면 애를 갖다 버리자'는 식으로 말해서 함께 만나 아이를 유기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 역시 경찰 측에 "평소 힘들다는 A씨 이야기를 듣고 도와주려는 마음에 그랬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와 B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쯤 경기 고양시에 있는 한 이면도로에서 차에 탑승해 있던 C양(4)을 하차시킨 뒤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조사 결과 A씨는 범행 당일 오후 5시쯤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에서 하원하던 C양을 데리고 B씨의 차량에 탑승, 월미도 및 서울 강남을 거쳐 경기도 고양시로 향했다. 이후 A씨와 B씨는 범행 장소인 고양시 한 이면도로에 C양을 유기한 뒤 곧바로 인근 모텔로 들어가 숙박한 것으로 전해졌다.C양이 유기된 지역의 당일 최저 기온은 영하 1도의 추운 날씨였다. 경찰은 혼자 울고 있는 C양을 발견한 행인의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 C양이 메고 있던 어린이집 가방을 통해 아이의 신원을 확인해 친부 D씨에게 C양을 인계했다.A씨와 B씨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약 2개월 정도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나 직접 만난 건 범행 당일이 처음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C양의 친부이자 자신의 남편인 D씨와 함께 살고 있는 상태였다.한편 A씨와 B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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