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좋다는 놈중에 하나 고르기만 하면

천년의 애비마냥 다챙겨주고 다참아주고 그게 사랑인가보다 할거같으면 현실적으로 성형을 할게 아니라 돈을쓰는게 빠르다

원래 인간관계 졸라어려워 인간이란 족속들이 그렇게 이론적으로 논리적으로 딱딱 떨어지게만 살지 않고 적당히 이기적이고 적당히 븅순이기때문에

그걸 적당히 다뤄가면서 밀땅이란걸 할수있거나

더럽고 치사해도 참을만한 뭐가 없으면 결혼해도 이혼먹고 바람피고 쳐맞고 시가살이에 쌩난리남

하다못해 밥을 사먹어도 내돈 썼는데 불친절하고 맛대가리 없으면 손절치고 맛없다고 소문이나 안내면 다행인 일상 보내면서

남자는 뭐 여자가 이쁘고 사랑스러우면 결혼해서 평생책임지고 못하면 아쉽지만 딴여자 억지로 만나서 영원히 잊지 못하는 순정남이 있을거라 생각함?

여자한테 유리한 결혼은

1. 지보다 기 약한놈 만나서 평생 설득하면서 살수있다 =퐁퐁남
2. 친정이 힘이 세서 조질 일이 없다
3. 남자가 미친듯이 성실한 놈이라 니아니고 다른여자 만나도 결혼생활 하드캐리할 성격이다

셋중하나밖에 없고

대부분은 남자가 시댁 같이 동원해서 여자 잡고살거나
여자가 애한테든 남편한테든 뭐라도 도움이 되는 여자라 적당히 타협하고 지내는거임

늬들도
남편이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돈도못벌고 사회성도 ㅈ망이라 친정에도 못하고 계속 신경쓰이게 하면 잘생겨도 주겨버리고 싶을거고, 애초에 결혼까지도 안가는것처럼

남자들은 평상시 하는 생각이 로망 애정 공감 없는 퍼석한 생각뿐이라 가깝고 손해안보고 손 많이안갈 여자랑 결혼하지 예쁘다고 퍼주고 그딴것도없어.

잘려고는 하지. 그래서 졸라게 이쁜애들도 애 자체가 기가 쎄거나 잇속 밝은애가 아니면 오히려 당하는 애들이 많지 기대처럼 단순하지 않음

그니까 결혼복 얻고싶으면 남자는 성실한거말고 아무것도 없다고 뼈에 새기거나 걍 비혼해 그게 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