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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악마의 속삭임..친구 미성년 딸 간음한 그놈 모바일에서 작성

소름(223.39) 2021.12.04 09:42:07
조회 105 추천 1 댓글 2


피해 당시 15살…“어떤 행위인지 몰랐다”


A양에 따르면 B씨는 아버지의 친구이자 직장 동료였다. A양의 부모는 친구인 B씨의 개인 사정 때문에 자신의 집에서 숙식하게 해줬다고 한다. A양은 “(B씨를) 삼촌이라고 부르며 친하게 지냈다”고 말했다.
이후 A양과 B씨는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한다. A양은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초까지 약 6개월간 B씨의 시도로 성관계를 맺었고 그때는 그게 어떤 행위인지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면 그런 건가 보다 했다”며 “B씨는 제 동의 없이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A양은 “행위가 이뤄질 당시에는 몰랐는데, 상담을 받으면서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때부터 무섭고 수치스러웠다”고 말했다. 올해 초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경찰은 A양에게 해바라기 센터(성폭력 피해자 지원 센터)를 연계해줬다고 한다. A양은 “센터에서 상담을 꾸준히 받았다”며 “그곳에서 (B씨의 행위가) 그루밍 성폭행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어른이 ‘B가 너를 도와주려고 한 거였든 뭐든 (B가) 잘못한 거다’고 입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B씨 아내 “남편이 그랬을 리 없다”

A양은 경찰 조사를 받을 때 B씨의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이 통화에서 B씨의 아내는 A양에게 “합의금 뜯어내려고 그러는 거잖아”,“네가 내 남편한테 돈 달라고 한 내용 다 있는데 그거 너한테 불리한 거 알아?”,“내 가정을 파탄 낸 주범이 너니까 난 너를 고소할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A양은 “집안 사정으로 부모님께 용돈을 못 받을 때 B씨가 대신 용돈을 주기도 했다”고 했다.
B씨 부부는 B씨의 혐의를 부인하며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던 지난 4월 A양의 부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에 A양의 부모는 지난달 B씨 측을 모욕죄로 고소했다.
B씨의 아내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억울하다”면서 “남편에게 속고 있는 걸 수도 있지만, 제가 아는 남편은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또 “A양의 부모가 딸을 이용해 돈을 받아내기 위해 그런 것 같다. 법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기다린 후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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