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박세리의 태어나는 시간을 추정하는 글을 짧게

적었는데 뭔가 아쉬워서 사주분석을 하기로 했다

사주분석을 통해 크게 다루어 볼 건 5가지 상황이다


1. 아버지의 조폭의 물상

2. 아버지가 박세리를 이용해 돈을 벌려고 한 이유

3. 골프의 물상

4. 배우자 불미

5. 甲辰세운의 상황



일단 먼저 원국의 읽어보자

무토가 유월이다 유월의 계절을 맞추는 글자는 수기이다

그러면 이 원국에서 수기를 찾아야 한다 무자로 일지에

자수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는건 자수성가의 명식이라는

것이다

"자수가 키포인트이다 꼭 기억해라"

(여기서 내가 왜 자수성가를 단언하는지 궁금할 수 있다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계절을 맞추는 글자가 년월에 있을

경우 궁위로 따져보면 년월은 조상 부모궁이다 즉 집안이

이미 잘 먹고 잘 산다는 거다 반대로 년월에 계절을 맞추

는 글자가 없다는건 집안이 별로라는 것인데 일지에 좋은

글자가 있으니 자신의 힘으로 성공한다는 뜻이다)

일간 명주의 흐름이 상관생재의 흐름으로 흐른다 즉

나의 기술 재주로 돈을 벌겠다는 것이다 거기에 원국에서

이미 나오는 몸을 쓴다는것도 나오기에 운동선수이다



그리고 이 사주의 묘한 점이 궁위나 십성이 일치하며

일간과 아버지가 계속 엮이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1. 아버지 조폭의 물상

이 사주에서 아버지 궁위를 보면 기토이다 그리고 십성으로

따지면 자 중 임수가 되는데 인유의 살성과 유금 신식의

내 마음대로 하겠다 거기에 단체를 이루는 물상이 나온다

이 살성은 그냥 살성이 아닌 살기가 있는 살성이다

-> 단체 + 내 마음대로 하겠다 + 살성이 합쳐 조폭의 물상

이 나오게 된다



2. 아버지가 박세리를 이용해 돈을 벌려고 한 이유

과거 어떤 인터뷰에서 박세리에게 골프를 권유한 이유가

돈이 될거라고 생각라고 한 인터뷰가 있었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면 사실 아주 간단한 원리인데

아버지 궁위인 기토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된다

사주 원국에서 계절을 맞추는 글자는 누가 가지고 있으냐?

위에서 언급했듯이 무토인 박세리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수

이다 즉 아버지 기토 입장에서는 내가 가지고 있지 않고 있

기에 무토를 이용해야한다 (자유파)

-> 아버지가 딸을 이용하여 돈을 벌려고 한다

그리고 이 자수는 무토의 것이다 즉 무토의 허락없이는

아버지가 이 재성을 가지고 올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사주를 봤을 때 아버지가 박세리에게 이것

저것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왜냐하면 아버지의 노력이 없었다면 박세리가 크게 성공

할 수 없었다는 것도 사주에 나오기 때문인데

박세리 사주 원국에서 유금을 자수에 풀어내는 모양인데

이것을 다시 아버지 입장에서 보면 유금은 식상이다

식상의 의미에는 몸을 움직이는 행동과 투자의 개념

그리고 식상은 나의 에너지를 소비하여 하는 행위이다

즉 아버지가 박세리를 위해서 본인을 희생하며 발로 뛰는

모습이다 거기에 화기인 인성까지 담았다 그 고난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 유금이 자수와 자유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박세리 또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돈을

주고 뒷바라지를 해줬을 것이다



문제는 이 기토 아버지가 수기 재성에 그치지 않고

시간에 있는 갑목을 원하는 상황이라는 것인데 사실

수운에는 큰 문제가 없다 그런데 45세 이후부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것이 원국의 암시이다

(갑인은 무토의 것이지 기토의 것이 아니다 아무리 갑기가

유정하다고 하지만 이 원국의 상황에서는 안된다)



그 이유는 갑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이건 각자 알아서 생각하자 패스!)



3. 골프의 물상

유금이라는 것은 종자이다 종자는 동그란 모양이다

그리고 정화는 도구이다 (거기에 골프채의 모양이다)

무토는 땅, 넓은 필드를 의미한다

자수는 쥐를 의미한다 쥐는 구멍을 통해서 이동을 한다

즉 무토의 땅 + 지지 자수이기에 그 땅 밑의 구멍이 된다

거기에 사실 유금 글자의 속성을 보면 정적인 글자이며

여럿이 함께하는 의미가 아니다

갑목은 상하운동을 한다




4. 배우자 불미

이 사주는 원국에서 보면 배우자 불미의 사주이다


그리고 관성인 갑목과 무토 일간이 서로 맞지 않는다

거기에 자수에 목기가 들어가려고 하면 유금이 이 목을

자르려고 하는 모양이 보인다 그런데 이 유금은 아버지

입장에서 식상이다

즉 박세리의 결혼과 관련해서 아버지의 간섭으로 인해

잘 되지않는 모양이다




5. 甲辰세운의 상황

갑진세운이 오면 갑목인 편관이 무토와 기토를 극하는 모양

이다 그렇기 때문에 올 한해 구설이 되는건 어쩔 수 없고

거기에 몸과 재산이 상하는 모양이 된다

아마 올해를 기점으로 아버지와의 관계는 정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완전한 결별은 아니다)





뭔가 뒤로 갈 수록 내용이 짧아지는걸 느낄 수 있을건데

그렇다 잠이 온다 존나 온다

그래서 빠르게 패스한 부분이 있다 원래 궁위 + 십성으로

이야기할려고 했는데 그냥 궁위로 설명을 했다

하지만 분명히 십성의 상황도 일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절대 궁위 + 십성을 잊으면 안된다 이것이 사주를 푸는

기초이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자 중 임수이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글자의 속성에 대한 언급을 살짝했는데

그건 조금만 공부하면 알 수 있다



+ 여담

1. 저번에 패스하는 부분있다고 지랄하는 ㅄ놈이 있던데

그럼 나한테 돈을 주던가 샹년아 닥치고 그냥 읽어라

마음에 안들면 꺼지던가


2. 박세리 사주를 을사일주로 풀이하는 놈들이 있는데

그놈들 실력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존나 답이 없는 놈이다


3. 임술시로 풀이하는 것도 있는데 그 이유가 정임 때문인

데 박세리 본인이 해 뜰때 쯤 태어났다고 언급했다


4. 그럼 인시와 묘시 둘 중 하나인데 묘시가 되면 아마

배우자와 결혼을 했을것이다 (시공맨이 언급한게 맞다)


5. 내 시지 추정한 글 올린 뒤에 인터넷에  갑인시로 어떤

놈이 풀이했던데 별 말 안하겠다 근데 사주분석 글이나

좀 써라 존나 볼 글 없다


6. 댓으로 본인 사주 관련해서 묻지마라 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