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아이든 누구의 아이든
아이들은
아무 이해관계없이 보호받고 사회로부터 공동으로
보호받고 양육받아야한다는 생각이있음

그보다 더 나아가서 만일 내 배우자가 될 사람에게
아이가 있다면 그 양육비를 나도 부담하는게 맞다고보거든?
남자가 자기가 알아서 다 하겠다고 한다고 알아서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닌 경우가 얼마나 많겟음?

그런거는 같이 해결해야하는거임
그리고 전처도 마주보고 이야기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어야됨
내 아이가 아니여도 내 남자의 아이면
아이랑 교류가 당연히 있어야하는거자늠

그게 이미 서구권에서는 이루어지고있는데
양육비는 어떻게 해결되는지모르겟음
혹시나 남자쪽에서 사정이 생기거나 무책임하게 나올때
여자에대한 책임은 없지만 아이에대한 책임은
시민의식 수준에서 가져야된다고 봄
만일 여자쪽에서 여성으로서 겪는 애로사항으로 인해
양육에 무리가 있다면 그것도 관심을 가져애하는거임
그런게 일반적으로는 페미니스트 기관에서 지원이 되고있긴함

그리고 지원된 비용이
타당하고 순수하게 양육비로 쓰였는지
그것도 정확하게 계산이 돼야함
그러면 최저비용 최고비용 따져서
그 남자와 전처의 양육/교육철학에 맞는 비용이 나올거아님?
어디까지 내 영향력이 행사될만한지 그정도는 알아야지

이런 종류의 상의를 compromise 이 아닌
Discuss 라고 하는데, 토론이 맞긴 함
한국에서 너무 토론이라하면 백분토론같이
무겁고 시사적인 느낌을 가져서 그렇지
윈윈하면서 동시에
윤리적일 수 있는 방법은
사사로운 감정을 내려놓고 당사자들끼리의
민주적인 토론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