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너무 꽃길만 걷는 것도 좋진 않다.

살면서 너무 꽃길만 걷는 것도 좋진 않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4.06.30 10:18:39

조회 46 추천 3 댓글 0

다 갖춰진 환경에 자기가 원하던 길만 걸어온 사람
자기가 원하는대로 모든게 다 되고
자기가 싫은건 최대한 피해가며 살던 사람
누군가의 뒤에 숨어 마음대로 행사하며 살던 사람
고생이라곤 한 것 없이 탄탄대로 꽃길만 걷던 사람

일명 여기서 너네가 말하는 초년용신.

얘네들의 가장 큰 단점은
"그럴 수 있다"는 걸 이해를 못한다는거임

내 뜻 대로 안될 수 있다
내가 싫어하는 걸 해야할 때가 있을 수 있다
누군가의 뒤에 숨지 못하고 나서서 해야할 때가 있을 수 있다
이전과 다르게 원치 않게 내 것을 빼앗길 수도 있다

이런 순간이 오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거임

물론 초년을 좋게 지내서 주변에 사람도 돈도 많아
그렇지만 본인이 느끼는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장벽은 해결이 안돼.

그런건 타인이 해결을 해줄수가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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