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내 남편 신금.
정관 을목.

내가 만났던 이성들 다 대외적으로 신금의 물상을 닮았음.
1. 경제학 전공
2. 은행원
3. 스타트업 사장

대외적 성격도 모두 날카로움, 까칠, 차가움

하지만 나에게는 모두 을목의 물상으로 대해주고 다가왔음.
그래서 나랑 만나게 된 남자들은 다 "엇.. 차가운 사람인줄 알았는데 은근 따듯하고 부드럽네" 이런 느낌을 받음.

그러고 관계가 깊어지면 양음간 상관없이 정말 나에겐 을목처럼 보이고, 나에게만 을목처럼 굴음.ㄷㄷ

그리고 역시 천간관이라 잘나가는 남자들임.

나 또한 뒷바라지 열심히 하는 물상이라 보통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시작되는 관계가 많은데, 결국엔 시간 인성덕인지 보상을 어느식으로라든 받더라 (하지만 대부분 심적인 보상, 정신적 보상 = 사랑받는다는 느낌).

근데 관인상생은 아니라 그런지 바로바로 오는건 아니고, 내가 헌신하고 마음을 놓을때쯤 임팩트가 큰 남자쪽에서 감동할만한 행동을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