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하나만 진짜 갖고싶다 관만 덕지덕지붙어서 누굴 말려죽일라고
사실 식상 없는거 치고는 식상으로 불리는 일들 참 많이 하고다님 내 생각엔 살려고 발작하다보니까 식상 관련된걸로 자꾸 따라다니는듯 덕분에 멘탈도 잡고 돈도 벌고.. ㅁㄹ ㅅㅂㅠ

관에 아예 순응했으면 그것도 나름 몸편하게 도닦는 느낌 나고 그랬겠지만 사람이 어떻게 그러고만 살어

날때부터 노는게 ㅈㄴ 재밌는데 진짜 관 많은거 나 스스로도 답답해죽겠음 남들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노는거 진짜 반짝반짝 빛나고 예뻐보임 얘네들은 절대 참지말고 살았으면 좋겠음 옆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고 행복하니까 관 뭐 직장 예의 그게 뭐가 어렵냐고 노는게 더 힘들지

관 많으면 걍 고통감내 끝없는 수행, 인내 등.. 인생이 하나도 재미없음 삶의 목적을 모르겠어 명예, 안정 그것도 다 행복해야 의미가 있지 20년 구르고 3년 누리다 죽어서 이름이 날린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최고임

진짜진짜진짜 식신 하나만 사주에 딱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없으니까 따라서라도 산다
절대 평생 이따위로는 계속 못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