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나 지금이나 사람들 편가르고 신분차별하고

권력구도따라 관계양식 달라지는거 지금도 똑같음

다른게 있다면 민주주의로 합의를 보고 공권력을 나누고 교육을 시켰기때문에

대놓고 못그런다, 선을 넘었을때 공권력을 빌려올수있다 (신고, 고소 등) 정도지

결국에 사회생활을 못하는 사람이란

이런 권력구도를 이해못하는 사람을 돌려말하는거에 가깝고

사적인 친구관계나 가족관계, 연인관계에서도

돈이많거나, 사람 동원을 할수 있거나, 권력자와 가까운 사람과

그냥저냥 조용하고 힘없는 사람에게 기대되는 관계방식은 다름

어떤 인간관계가 유달리 힘들다면 현실적으로 본인의 위치와 입장을 잘 살펴보는게 맞다

그래서 맞춰서 영향력을 넓히거나, 무기가 될만한 능력을 어필하거나, 영향력 있는 사람과 잘지내게 됐을때 대부분의 갈등도 풀리고 ㅈ같이 굴었던 애들도 사과하는거지

어디 도덕 교과서에 나오는것처럼 진심은 통하니까 내마음을 어떻게 잘 전달해볼까 고민 토로하고 장문카톡보내고 논리적으로 납득시키고 사이다 추구하는 애들 인간관계 꼬라지 좋은거 난 잘 못봤음

그걸로 풀리는건 애초에 본인한테 힘이 어느정도 있고 상대방도 아쉬움이 있으니까 기분나쁜 티를 냈다는 것 자체에 상대방도 아차차 해서 풀리는거지 본인이 말잘하고 대인관계에 진심이라서가 아님.


조금 더 신경쓰고 진심이라고 풀릴 인간관계면 애초에 좋은 사이인거고

그걸 뚫고 나갈정도로 스트레스일 인간관계면 손해인 관계가 맞고 될수있으면 손절해라

사람들 인간관계 스트레스때문에 우울증 오고 그러는게, 피해보는 인간관계 감수하면서 억울해서도 있지만 그런게 주변에서 보여지고 호구취급받고 그러면서 실제로 관계서열이 낮아지는것도 큼

이상한 사람 만나던 사람이 또 이상한 사람, 그다음에 또또 이상한 사람 만나는게 이상한 일이 아닌거임.

왜? 쟤는 그래도 될 것 같거든.

그니까, 그런 관계라도 쥐고 있어야 할만큼 아쉽고 대안없는 처지면 처지개선이 1순위임. 그게 현실적임.

인간관계가 평등하고 진심이 우선순위고 뭘 바라거나 서열 나누는게 거북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기 때문임

외향적이고 친구많은 애들은 소심하고 조용한애들 챙긴다 생각하지 나랑 놀아줘서 고맙다 생각 안해

근데 그 조용하고 소심한애가 ㅈㄴ 이쁘거나 주변 인정을 받거나 알고보니 금수저, 알고보니 고스펙, 알고보니 돈많음, 이러면 또 다르게봄

결국에 진심보다는 만족감, 솔직한 말로는 이익을 줄수 있는 관계, 잘 포장하면 발전할수 있는 사이에 매너도 있고 진심도 있고 도움도 있다

그걸 어필할 수 있는게 능력이고 유지하며 생기는게 인간관계속 힘임

그니까 인간관계 건바이건으로 스트레스 받고 해석하지말고, 안좋으면 안좋을만한 구도고 본인이 그걸 돌리거나 갈아치울 힘이 없다 생각하는게, 그걸 분노나 우울로 혼자 담지말고 에너지원으로 쓰는게 도움이 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