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기 마음의 작용을 기록할 의무가 있어

인간은 자기 마음의 작용을 기록할 의무가 있어모바일에서 작성

녹색광물(119.197) 2024.07.13 0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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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형태로든 우리는 마음이 발생했던 모든 사건을

기록하고, 그것이 타인에게 공유할 만한 의미가 있다면,

세상에 제공할 의무가 있어.

물론 기록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해석과 거짓이 첨가될 수 있겠지

또한 세상에 공개하는 과정에서 의도한 것과 다른 의미가 더해져서

뭔가 오염된 느낌의 기록이 오고간 과정으로 남을 수도 있을 거야

하지만 누군가들은 더렵혀진 의사소통 과정에서 더 올바른

해석을 내놓으며, 세상의 절망을 희망의 가능성으로 되돌리기도 한다

각자가 이익을 추구하다 생긴 부조리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삶의 가능성은 더 확장되고 나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과 마음의 충돌 그리고 다양한 해석들은 필수불가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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