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학교에 비실기 성적 100 전형으로 들어온 애가 있다는데
그림을 심각하게 못 그려서 휴학 하고 학원 다니고 싶어한다던게 갑자기 떠오르네......... (여기는 순수미술 서양화 이런 전공이야)
옛날 어릴 적에 알바하는데서 친해진 같이 일하던 오빠가 공부 일생에 하나도 안 하고 살다가 반년인가 일년 공부해서 수능쳐서 한양대 에리카 공대인가...? 갔는데 한 학기 다니고 때려침...
이유가 공부를 안 하고 살아버릇 해서 그 학교 수업을 못 따라가겠어서 그냥 그만뒀다던데..
진짜 모든거 적성인듯... 저 오빠는 그냥 공부가 하기 싫어서 미치는거지 머리가 나쁘지는 않는듯 뭔 전형이더라...
뭔 현대자동차인가 기아자동차 뭐 붙어서 입사 전에 대기하는 시간에 알바한거거든...
갑자기 생각이 나.. 이번에 단월드 논란 당시에 이 오빠 엄마랑 이 오빠 떠오름
사이비에 미쳐서 거기다 수억 갖다줘서 아빠가 싹 다 쫒아내버렸다던데 우연히 구한 원룸 건물에 이 오빠랑 이 오빠친구랑 어머니랑 사시더라...; 엄마는 따로..
여동생도 근처에 집 구해서 산데
사장님이 전단지 뿌리고 오라고 시켰는데 그 아파트 카드 찍고 지하주차장에 차 대길래 뭐냐니까
사실 여기가 자기 원래 집이래 이러쿵 저러쿵 해서 사이비 믿는다고 아빠가 온식구 다 쫒아냈대...;
그 아파트 우리 집 건물이랑 5분인가 걸림
여동생은 진짜 엄마처럼 광신도라는데 여동생 어린이집 교사래서 놀랬다
여기가... 평택 소재에 뭔 대성교회인가...? 거기서 젤 유명한 사이비 있는데 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