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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상 가장 무서운 인간부류는....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211.235) 2024.07.13 17:57:04
조회 148 추천 3 댓글 1

겉보기에 키작고 왜소한데
정장차림에 구두신고
멀끔하게 머리 가르마 탄

소위 말하는 "양복입은 뱀"들임..

이사람들은 항상 보면
뭔가 평온해보이고 조용히 관망하는거같음

그런데 자세히 알고지내다보면
항상 머리속으로 계산기를 뚜드리고
타인과의 경쟁에서
유무형의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상대를 완전 무력화 시키더라ㄷㄷㄷ
그리고 지속적인 가스라이팅과
눈에 보이지않는 무의식의 세뇌로
상대의 정신과 영혼을 초전박살 내버림ㄷㄷㄷ

이들에게 중요한건
진정한 우정, 관계, 상대에 대한 배려, 양심 이런게 아니라

돈, 고가의 재산, 수려한 외모를 가진 이성, 자신의 출세 더라...

그래서 나는 주위에
작은체구에 가르마 타고
멀끔하게 차려입은 정장차림의 사람들

약간 은행권이나 증권가에서 일할거같이 생긴사람들중에

겉보기에는 평온해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눈빛에서 살기비치는 그런 사람들은

무조건 내가 수그리고 들어감....

진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인간부류는
이런 "양복입은 뱀"들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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