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성 식다가 스스로 성찰해본 몇가지

무인성 식다가 스스로 성찰해본 몇가지모바일에서 작성

ㅇㅇ

2024.07.18 23:54:22

조회 305 추천 9 댓글 3

무인성이라고 살면서 남들의 도움을 한번도 못받진 않음
문제는 사람이 필요하고 남들의 도움이 절실할때 대부분 곁에 아무도 없음
그래서 성숙치 못한 무인성은 몇없는 귀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쉽게 잊음
마이웨이가 악순환되어 사람들을 금세 자기가 직접 내치거나 혹은 반대로 남들한테 사실상 잊히게 됨 (무인성은 손절 당하기보단 잊힌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음)

식다는 순수하게 남들을 돕는 면이 있음
정말 상대방한테 뭐가 도움이 될지 진지하게 고민해서 도움을 주는 거임
근데 거기에 눈치가 빠져있고 독선적일 때가 많음
손익계산이 빠져있기 때문에 도움을 준다한들 그게 다시 본인한테 좋게 돌아오는 적이 별로 없음
식다의 도움을 받은 사람은 마치 뜻하지 않은 편재의 운을 맞닥뜨린것과 비슷할듯
그래서 굳이 갚지도 않는거임

반박시 네말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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