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익이 40억
니들 초년용신이 좋다 어쩐다 하는데
초년기신동안 정말 패대기 쳐지고 아프고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일어서는거 금방이더라
중년용신인지 뭔지 난 모르겠다 대운 바뀌고 바로 일어선거 아니고
그때쯤에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 또 터졌었고
그러고도 한참을 힘들었다
근데 사람이 일어서게되면 또 금방 길이 보이고
그게 그릇이 커지는게 아닐까싶다
내 어릴적에 알바만 하면 짤렸다
아니 알바를 내가 생각해도 불성실하게 했던거 같은게
그저 남 밑에서 누가 시키는대로 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었다
왜 저 ㅂㅅ은 저렇게 비효율적이게 일을 하지?
왜 저딴걸 나이가 많고 상사라는 이유로 존중해야하지?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그리고 내가 그 사람들이 고용한 을이자 노예라는 생각을 못했다
그러니 적응하지 못했다
누가 날 감시하고 통제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꼈다
그것이 나의 천성인것을 모르고
취직해서 남들처럼 생애주기표에 들어가고자 용썼지만
잘 안됐다
그게 내 그릇인걸 깨닫게 되니깐
일이 술술 풀리더라
지금 내 또래 중에서 순전히 자산만으로 봤을때
나는 상위 5퍼센트는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100억 200억 그리 어렵지않다고 생각하고
만약 내가 초년개고생을 안했다면
나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소소하게 살았을지 몰라
근데 내 태생이 이런걸 어쩌냐
나는 이렇게 살아야하나보다 하고 산다
자기를 알게되는 것
그게 고통스러울수록 너는 남들과 다를 수 밖에 없어
받아들이고 거기서 대안을 찾아라
운은 그 다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