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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용신 추정 토다자의 무술년~신축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6.127) 2021.12.07 19:40:23
조회 359 추천 2 댓글 1

무술년에 거의 결혼까지 생각했던 첫사랑이랑
상황+내 실수로 헤어짐. 학교는 거의 혼자다녔고
자존감, 자신감 떨어지고 취업 걱정만하고
멍때리고 다녔음

기해년 초반까지 질척이다가 새로운일 시작해서
갑자기 신선한 느낌 듦. 알던 사람 다시 만났고
같이 일하다가 사귀게 됨. 근데 내가 너무 들이댐ㅋㅋㅠ
사랑 잔뜩받는 그런 연애는 아닌채로
무언가 미래가 없이 그냥 연애관계로 지냄.
기해에 시작한 일은 8개월만에 팀 쫑.
그 다음 해에 코로나 터짐ㅋㅋ.. 대학 졸업할 시기에
편의점 알바 시작.

기해년에 만난 남자친구 신축년 무술월 무술일에 쫑.
개신기했음..근데 아직도 자꾸 생각나고 힘듬 ㅠ
엄청난 사랑은 아니었어도 끈끈했음.. 내가 너무
가지고싶어하는 쪽이었던듯. 여튼
경자년에도 알바하면서 공부.
공부는 결과가 없었음. 그냥 하는척이었던듯.

신축년에 알바 관두고 취업.
이상은 높지만 일단 작은데 취업해서 거의 최저받고
다니는중. 그동안 경제관념 없이 돈 막써서
비밀리에 카드값 엄청 많음.
지금부터 안 아끼면 안될정도임 ㅠ
기해년~경자년 사귄 남친 덕분에 사치의 맛을 알게됨.

여튼 이렇다 ㅋㅋㅋ 경자년 행복하면서도 괴로웠어 ㅠ
근데 신축년도 남친이랑 헤어지고 나니 마음 허하네
기해년의 불안과 설렘, 경자년의 행복과 괴로움,
신축년의 성취감과 실망감 등등
계속 찬물 뜨거운물이었고,
욕심이 청소년 끓는 피마냥 많았는데
살짝 현실적이어진것 같다.ㅠㅠ 벌써 28이라니
이제 그냥 안믿으려구. 영원히 20살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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