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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갤 욕받이 무식상 비겁기신 인생꿀팁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133.159) 2024.08.07 09:24:06
조회 575 추천 23 댓글 8

역갤에서 극혐하는 무식상 인비다.

나도 내가 성격 이상한건 잘 알음. 그래서 사람들하고 잘 못지내는거도 알고

그래도 노오오력하면 어느정도 남들처럼 흉내내는건 가능함.


인간관계가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라는걸 빨리 알아야.

입으론 맨날 친구 필요없다고 말해도 그런말 하는거 자체가 이미 의미부여를 하고 있는것임.

진짜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것처럼 인생은 혼자야. 니갈길가면되는데 옆에서 중간중간 같이 걸으면서 지루하지 않게 걸어주는 사람이 있음 더 좋다는거지.

인간관계라는 단어를 아예 머리속에서 지워버리는게 좋음. 자꾸 실낱같은 기대를 해서 실망하는거임.


잘해주거나 배풀고 나누고 싶으면 기브엔테이크 되는 사람만.

이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실천하는게 좀 힘들음. 물론 인비용신들이야 주변에서 못잘해줘서 안달이겠지만

인비기신은 좀 기브앤테이크 잘 되는 사람 만나기가 어려움. 10을주면 10이 다 돌아오는 사람이 100명중에 한명도 될까말까임. 근데 이건 인비기신이라서 그런게아니고 원래 사람들이 그렇대. 근데 통이 크거나 그럼 좋지만 나는 속이 좁아서 또 그건 안되거든 ㅋㅋㅋ

그래서 10주면 10이 돌아오는 기브엔테이크 잘 되는 사람은 너도 꼭 노오오력을해서 잘 지켜야함.  그렇게 신뢰와 세월이 쌓이면 좋은 연이 많이 생기더라.

예를들면 나는 기브엔테이크가 잘 되는 친구가 뭘 같이 하자거나 배우자거나 어디 가자고 하면 거의 무조건 한큐에 콜함.

왜냐면 약속 거절하거나 파투가 두번이상나면 뭘 같이 하자고 하기가 좀 껄끄러워짐. 이렇게 확실하게 기브엔테이크가 되는 귀중한 사람들한테는 아 누구누구한테 연락해봐야겠다. 1순위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함. 이것만 잘해도 같이 어울리는 사람이 많아지고 즐거워짐.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말은 줄이고 남들 말을 잘 들어주거나 잘 들어주는 척만해도 됨.

사람들은 보통 본인 이야기하는걸 좋아해서 그걸 잘 들어주기만해도 ㅍㅌㅊ임.

그래서 듣기 싫은 사람은 아예 애초부터 만나질 않아야함. 이야기 듣고 배울점이나 쓸모있는 정보가 있는 사람이나 만나서 즐거운 사람만 만나야.

남 이야기 들어주는거로 돈받는 상담사도있는데 왜 무료상담해주고 자빠졌노. 들어주는 값을 제대로 치루는 사람만 만나라 이기.


자랑금지. 항상 불쌍하고 약한척 무능한척.

스윙스 친구가 조온나 비싼집 등기쳤는데 질투살까봐 남들한테는 월세산다고 그냥 이야기한다는말있었음. 그말듣고 진짜 외롭겠구나.. 라고 했다고

근데 이렇게 살아야함 인비기신은.

그리고 지 자랑하면서 더치페이하는 인간들은 천하의 개쌍놈년들이니까 상종하지말것.

돈자랑하고 돈안쓰는놈년들이 세상에서 제일 악인임.


난 이렇게 사니까 인비기신이라도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안받고 살게 되었음.

단점은 이렇게 남들이 태어날때부터 다 하는 당연한 인간관계도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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