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이고 세운이고 나발이고..

일단 본인 기운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 사람임.

내 맑은 기운을 뺏어가는 말도 안 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에

일종의 사회생활 팁을 선사하고자 함.

1. 쎄하거나 괴롭히는 충들 절대 눈 마주치지 마라.

사람의 모든 기는 눈에서 발현된다.

너의 맑은 영이 괴롭히는 탁한 영에게 도달하기 까지 얼마나 걸릴 것 같니?

신기하게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기가 빨린다 하잖아. 정말 그렇다.

탁한 영은 너의 맑은 영이 탐나. 이유없이 괴롭혀서 그 기운을 얻어가고 싶어해.

앞으로 널 괴롭히거나 상처주는 말 하는 사람

사실 근처에 안 가는게 제일 좋긴 하나..

어쩔 수 없이 부딪혀야 할 관계일 경우 눈 절대 마주치지 말고 의미없는 리액션만 해라. (끄덕끄덕만)

2. 본인에게 해 받는 일이 발생했을 경우 일일 개운 법(싸웠거나, 이유없이 해꼬지 당했거나 넘어졌거나 기타 이유 막론하고)

무조건 운동하거나, 꼭 샤워하고 자라.

기 순환이라는게 정말 무섭다.

우리 영업 팀장님은 고객이랑 싸우거나 임원 들이받은 후에는 루틴처럼 종로에 있는 평양 냉면집 (사람 엄청 많음) 가서 털어내고 오더라.

그러고 회사 복귀해선 허허실실 다시 돌아오셔.

안 좋았던 건 시끄러운 장소가서 액땜을 하거나, 자기 순환 (운동하며 땀 흘리기, 사우나 등) 이 필수임.

그래야 불행이 묻지 않고 스스로의 기운을 다시 찾게 된다. 꼭 기억하렴.

이 두가지만 해도 사회생활 괜찮아지더라.

매년 매 순간 어렵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살아야지. 잘 살아야지.

힘내자라는 말은 사실 좀 그렇고...

인생 한번 이잖아 역갤러들아. 진심으로 다들 잘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