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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액운 낀거 같은데 맞아?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223.38) 2024.08.13 22:08:04
조회 68 추천 0 댓글 2

내가 이 원인 모르는 저주를 1년 가까이 가지고 있는 상태거든?


근데 병원에서도 인터넷 정보를 통해서도 해답이나 치료방법이 안보여서 이렇게 글을 남겨볼게


나는 작년부터 집중하거나 먼가에 몰두하면 주변 사람들이 기침 해대거나 머리가 아프다는 증상을 호소하더라



처음엔 아니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대학 수업, 회사 신입생활,


자격증 학원에서 수업을 들을때도 항상 주변 사람들이 기침을 해대더라



시험을 앞두는 날에는 특별히 공부를 해야 되잖아?



그러기 위해선 몰입해야만 높은 성적을 받을수 있겠지?



그런데 그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기침을 해대기 시작했고,


증상이 심한 날에는 이유없이 나를 치고 가는 사람이나


이유없이 눈으로 쌍욕을 하는 사람도 봤어



난 내 스스로도 인상이 좋다고 생각하거든?


주변사람들도 인상 좋다라는 말도 자주 해줘서 그렇게 믿어 왔고,



자기관리도 열심히 잘 하는 사람이야



분명 외모나 청결함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했어



난 고민했어 이런 장애물을 견디고 계속 공부를 해서 내 자신에 대한 가치를 높여 나갈지



아니면 히키코모리, 백수 생활을 해서라도 남들에게 욕 안먹고 피해 안끼치는 삶을 살아 갈지



여기까지 글을 읽어보면 조현병 환자가 쓰는 정신나간 글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 많을거야



나도 이상하게 생각해서 근 1년동안 정신상담이나 치료를 받아 봤지만 병명도 모르겠다 하고 치료과정에서 나아진 것도 없어서


받아 드리면서 살아 가고 있었어


그러다 최근 카르마(업) 이라는 윤회사상이 먼가 나에게 유일하게 위로가 되어 주고 있더라고


왜냐하면 영문도 모르는 저주를 받으면서 살고 있는지 오래 됬는데 치료는 커녕 해답조차 발견하지 못하고 있으니



유일하게 의지하며 버텨줄만한게 바로 전생에 내가 한짓이 현생에서 그대로 받아가며 산다는 카르마 사상이 나에게 위로 아닌 위로를 주고 있네



회사에서 직장 생활하며 살아가고 있던 내가 현재는 다 포기하고 일용직으로 하루를 버티는 백수가 되었던것응



어쩌면 전생에서 나는 백성들의 세금을 무차별 적으로 수탈해 자신의 재산으로 배를 채웠던 고위직 관리 아니였을까?



그게 아니면 설명이 안되겠네 난 언제쯤 정상으로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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