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는 성향, 적성 빼고는 쓸모가 없어

사주는 성향, 적성 빼고는 쓸모가 없어앱에서 작성

ㅇㅇ(220.126) 2024.08.13 23:10:11

조회 101 추천 0 댓글 1

어떤 아재 일월주에 관인상생 박혀서 사주가 상당히 좋음.

젊을때 여수 공단에 유명한 공기업 다녔는데

여자 소개받아서 결혼한다고 서울 올라온 후로

인생 망했다고 과거자랑 겸 하소연.

본인은 20대부터 30년을 내리 인생 허송세월하고

젊은 애들 자기계발 안한다고 가르치려 들면서

"각자 운명이 있고 xx님이 하시면 돼죠" 라고 말하니

나는 나이가 많아서 머리가 안돌아가서 어려워...

"도서관에 50대 중후반 아저씨들 공인중개사, 전기기사

공부하는거 자주 보는데 멋있던데요" 말하니

그 사람들은 대기업같은 좋은 직장 다녔기 때문에

머리가 좋아서 할 수 있는것...

학생때는 집안이 지원 안해줘서 못해...

20대는 여자 만나야해서 못해...

3040대는 애들 키워야해서 못해...

50대는 나이 먹어서 못해...

남들한테 불만은 그득그득하면서 젊으면 훈수두고

본인은 항상 못하는 이유만 찾음.

사주는 2030에 진로 정할때나 필요한거고

그 외에는 개쓸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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