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십이운성 - 역학 갤러리

진짜 십이운성앱에서 작성

염막등사

2021.12.10 05:26:16

조회 193 추천 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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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십이운성에 관해 글쓴적이 있는데

자평에서 사용하는 십이운성은 음양에 따라 다르죠.

그게 왜 틀렸냐면 음양소장을 아마 잘못 이해해서 생긴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리가 목이라는 오행이 있고 삼라만상은 음양이 있으므로 목도 음양을 나누어 갑을로 구분했는데

여기서 중요한건 십이운성이라는건 오행의 생장소멸을 얘기한거지 갑목의 생장소멸을 얘기한게 아니에요.

여기서 생장소멸이라는건 태어나서 자라나서 죽어서 사라지고 다시 태어나는걸 말하는데

음양은 죽으나 사나 같이 갑니다.

여기서 반박하신다면 음이 커지면 양이 작아지는데요?

라고 하시겠지만 그게 소장의 원리입니다. 음양의 힘이 시소처럼 한쪽이 커지면 다른 한쪽은 작아지죠.

그건 맞지만 십이운성은 오행이 죽고사는 과정을 얘기한거라

한쪽이 죽으면 다른한쪽도 죽습니다.

커플중 한쪽이 죽으면 커플이라는 개념은 사라지죠.

근데 남자가 죽으면 여자가 살아난다라고 주장하는게 양생음사론입니다.

물론 남자가 죽는다고 여자가 죽지는 않지만 '커플'이라는 개념은 죽는거죠. 한쪽만 죽어도요.

오행도 다르지 않습니다. 갑목이 죽으면 을목도 죽는거에요.

오행도 더욱 상위법인 음양을 따르기 때문에 음양중 하나가 죽어도 오행이라는 개념도 같이 사라지는겁니다.

그리고 음양이라는거 자체가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티끌만한 음이 있어야 양이 존재합니다. 그 띠끌만한 음이 사라지면 양도 사라져요.

내가 세상에서 두번째로 부자인데 내밑에 75억명이 삭 죽어버리면 내가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이죠.

그래서 동생동사론을 따르는것이 맞습니다.

머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요.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머가맞는지.

마치 顔真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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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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