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내 일간별 특징 나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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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왕들은 거의 대부분 정기신 이더라 한반도 자체가 음간이 강한 지형인지 몰라도거의 대부분 정화, 기토, 신금이었음경금은 1명도 없고 작성자 : ㅇㅇ

회사 내 일간별 특징 나도 써본다

이밤이특별해진건(124.60) 2021.12.10 18:28:14

조회 1026 추천 20 댓글 6

갑목 - 무난해보여서 그 속에 있는 똥고집 지랄같은 면을 사람들이 못발견함... 이미지 관리 잘함

을목 - 일은 묵묵하게 하는데 여우과임.

병화 - 목소리 크고 회식자리서 대화 주도함. 팀장급들이 많았음.

술마시면 맛이 갔음. 분위기 깨는 말 한마디에 싸해져서 회식분위기 망치는 경우 있었음.

정화 - 눈치 빠른데 회사 정치 라인에 목맴. 어떤게 이익이 될지 입사하자마자 계산하고 표출함.

무토 - 개발팀에 많았음. 입에 거미줄 친듯 어떤 캐릭터인지도 표출하지 않고 일만함. 얼굴에 아무 표정이 없고 로보트처럼일해서

무슨생각하는지 모름

기토 - 일 못하는데 노력하는 모습은 많이 보여주려고 함. 윗 사람들한테 평판은 좋은데 성과는 못냄... 성과등급에서 그냥 평민수준

경금 - 윗사람들이 얘들을 신뢰하고 믿어줌. 회의때 인싸급은 아닌데 얘를 중심으로 돌아감. 회의 때도 다들 아이디어 내며 고전할때 촌철살인같은 한마디로 주목시키고

일 잘하게 보이는 그럴듯함이 있음. 사주구조상 좋으면 정말 일도 잘했음.

신금 - 출근 카드 찍을때부터 브이포벤데타처럼 두꺼운 가면 착용함. 키보드워리어. 말은 잘해서

윗급 팀장들한테 인정받으나 메신저로 회사 직원들 남 뒷담까는거 잘함. 직원들 얘 스타일알고 앞에선 말 섞기 싫어하고 피했는데

지 혼자만 몰랐음. 질척대는거 있었음

임수 - 사장도 임수일주였는데 솔직하게 의견 내보라고하고 진짜 솔직하게 뭣모르고 의견내는 직원들은 이미 마음속으로 인사고과에 반영시킴.

직접적으로 자르진 않더라도 마음속에 담아둠. 신입직원들 사주로 보고 뽑았고 부서 내 하위 부서도 사주별로 배치함. 자기회사에 성과내거나 이익 낼 직원들은 특별히 예뻐하는 것 같았음. 사장하려면 임수일주가 좋은듯. 자기 속내 잘 표출하지 않음.

임수가 직원일때는 다가가기 어려움. 사주구조 안좋은 임수인 경우엔 몇명 자기편 포섭해서 남 이간질 하고 다녔음

계수 - 잘 웃는 상이라 평판 좋음. 뭘해도 웃는 상이여서 의뭉스런 구석있는거처럼 느껴졌음. 아이디어 뱅크.... 은근히 사람 포섭 잘해서 자기 사람으로 만들기 귀재. 어떻게 보면 여우같고 뻘짓하는거 같아보여도 장기적으로 회사생활 잘함. 나는 모르는 부서사람이랑 어느샌가 친해져있음. 내성적인데 붙임성 좋고 겉으론 성격좋아보임. 근데 속은 여려서 회사생활에 개인적으론 스트레스 많이 받아함. 윗사람들이 예뻐했음. 회사다니면서 회사탈출계획 은근히 잘 세우고 어느날 사직서 내고 회사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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