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이 을목이 갑목 좋아하는게

선운이 을목이 갑목 좋아하는게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8.30 07:26:00

조회 2037 추천 34 댓글 31

사람 취급해줘서래 웃긴데 맞는거 같다

말이 좀 쎈데 갑목이 좀 나 잘났지?하는건 있으나

다른 인간들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감도 깔려있음

여기서부터는 내 생각인데

반면에 을목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건

경험상 경금이랑 계수 병화였음

병화는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을목을 개도하려 하면서 속된 말로 선생질하고

경금은 자기 기준 좀만 수틀려도 안되고

이게 사람들한테 잘 맞춰주는 을목으로서는

갑질한다는 느낌으로 확 다가오면서

인연 자체가 부담스러워짐

계수는 가까워지면 오락가락하면서

구성에 따라서는 토사구팽

자기 입맛에 조금이라도 안맞으면 냉담해지는데

그 자체가 사람인연을 경시한다는 느낌으로 다가오고

그리고 을목을 존중하는게 의외로 신금

신금들은 기본 매너가 좋고 깔끔하고

임수는 특히 연상일 경우 바다같은 존재감

을목의 내면을 봐주고

그러므로 을목에게 경계심을 허물어서

을목이 뭘 해도 이해한다는 태도를 보여주는데

을목은 거기서 위로를 받고 용기도 얻고

기토는 을목의 단점도 알지만 그보단 장점을 봐주고

보살펴주기도 하고 그래서 존중받는 느낌이 있음

무토는 이해하기 좀 어려워

재성일간이니 이는 내가 부족한거라 생각하고

말을 아끼고 싶고

정화는 기본 성정이 다정하고

기브앤테이크를 매우 잘하는데

그런면에서 을목은 존중받는 느낌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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