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개존예 우월 유전자로 태어난
160에 8등신 나오는 소유 미친 비율 롱롱 팔다리
10호 백옥 형광등 애기피부 무모공 내가 참아야죠 모 ㅇ3ㅇ
나 혼자 남들이랑 피부색 달라서 튐 ㅎ
타도 존나 바싹 태워도 15호 아래로 안 내려가...
화장 안 해도 한거 같이 생김
샵에서 메컵 받아도 아까워서 화장을 어떻게 하냐고 난리도 아님
아 글구 나는 시간도 겁나 빨리 끝남 할게 없거든
샵 쌤들도 나 같은 얼굴은 속눈썹만 강조하고 거의 안 하는게 젤 이쁘대 풉풉
구남친이 두 번 째 만난 날 쌩얼로 나갔더니
보자마자 헉~~~!ㅇ0ㅇ 놀라더니 너 애기지 니 쌩얼에 다시 한 번 반했다고 자기를 만날 땐 제발 쌩얼로 나와달라고 해서 그렇게 만났는뎁
어릴 때 학교 쌤들도 화장 했나 검사했는데 (라땐 학교에서 화장 못 함) 이게 어떻게 안 한거냐고 존나 닦아보고 난리침
나 엄청 하얗거든 그냥 창백함 ㅋㅋ 초딩 때 별명 토시오였음
그 티비에서 나오는 일본 귀신 애기 피부 이유로 귀신이냐는 말 엄청 들음 귀신 같다고
내 사진 남들 보여주고 다녔다고 쿵쾅대길래 미친년인가 했는데
그 노력한 얼굴이 그 모양이라 그런거구나 싶어 그냥 애잔함
난 원래 이쁘게 태어났고.. 어린이집 다닐 때부터 남자애들 서로 내 옆에 앉는다고 존나게 싸움
글구... 나는 일생에 외모 경쟁을 해도 최대 밀려도 투톱이지 거의 늘 원톱 포지션으로 살아옴 절대 밀리기 힘들거든
학교 회사 교회 어디를 가도 어릴 때부터 여기 이쁜 애 있다고 소문나서 니가 ㅇㅇ이구나 보자마자 알아봤다고 첨 보는 사람들도 그럼 내 얘기 남들이 존나게 하고 다녀서요
항상 외모로 화제의 중심에 서고 살았어요 관심을 원치 않아도요
글구 나 셀카고자라 사진빨도 개쓰레기라 실물이 월등히 나아
너무 이뻐서 내 사진 한 장 가지고 싶다고 멋대로 사진 찍은 인간이 내 사진 보고 경악해서 왜 이렇게 안 나오냐고 놀라더라
나는 사진빨 안 받는 조건 대부분 갖춘 얼굴임
글구.. 마스크 성인용 보통 사이즈 커서 존나 헐떡이는데 걍 편헤서 쓰는거지... 그 다이소 아동용 일회용 마스크나 여성용 소형(이게 궁금하면 사서 써봐^^) 이런게 맞아...;;
이런 애 두고 머리 크다면 그냥 열폭 소리 외에 아무도 다른 말 안 함
160에 8등신이라니까 뭔 다 나 키 167~170 이 정도로 봄
키 아무리 말해도 믿는 사람이 없어서 서서 옆에서 봐야 믿는데 뭔
무튼... 열등감이란건 굉장히 추한 감정이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