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운기동안 정말 암울하게 보내다가
올해들어서 교운기고 뭐고 무시하고 역갤 싹 끊고 현실에 눈을 돌려서 정말 미친듯이 노력해서 많은 변화를 이뤄냈고 암울했던 상황이 많이 좋아졌었음
근데 확실히 불안정한 시기다보니까 변동도 잦고 되려다 말고 이러다보니 상황은 조금씩 나아졌지만.. 참 답답하고 억울하고 무기력해지더라 그러다보니 다시 아 나 교운기였지? 하면서 교운기 임상들 쭉 정독해보니
다들 아무것도 안하는게 가장 좋다고 그러고 칩거가 베스트라고 그러니까.. 아 역시 아무것도 안하는게 나은가? 싶어서 정말 며칠간 칩거했는데 오히려 더 엉망진창됨 ㅋㅋㅋㅋ
다시 이전으로 돌아간 듯함
내가 내린 결론은 교운기에 매몰되면 정말 거기에 갇혀버림
사주는 정말 적중률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양날의 검처럼 나를 가두고 제한하는 부작용이 있는것 같아
나는 대운 바뀌기까지 정말 얼마 안남은 상황이라 남은 기간동안 주저앉지 않고 없던 힘까지 짜내서 노력해보려고
교운기동안 나름 위로가 됐던 역갤러들아 잘지내고 너희들도 힘든 시기 덜 아프게 보냈으면 좋겠다 각박한 세상속에서 모두 살아남자 승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