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문제는 말투나 대화방식의 문제아닐까(예시)

역학 갤러리

1/2

내 동생 찐 재극인에 무관인데(정화남) 진짜 한량 그 자체임…자세히 쓰기도 힘든데 학교 중퇴했고문신 많고 사귀는 여자애들도 다 골비고집에도 일주일에 두번 들어옴그냥 규칙 규율 이런걸 모르고 산다경찰서 5번 다녀옴 근데 인다라 그런건지 뭔지어른들이 또 예뻐하긴 ㅈㄴ 예뻐함딴 사람같았으면 벌 받고도 남을거를 자꾸자꾸 선처해줌내가 잘하려고 잘하려고 해도 튕겨나가고 그냥대면대면 지낸다 작성자 : 역갤러

결혼해서 문제는 말투나 대화방식의 문제아닐까(예시)앱에서 작성

숭글

2024.09.04 11:05:30

조회 74 추천 1 댓글 1

뭐 내 주관적인 생각인데 글은 내 말이 맞다는 식으로 쓸거임 ㅇㅇ

댓글에 욕 하지말고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네 하고 넘어가셈. 이 글 쓴 요지는 서로 한번 더 생각하라는 취지임

대부분 육아, 살림으로 싸우는 이유는 말하는 방법의 차이임

남자입장 : 퇴근하고 집 왔는데 얼굴 보자마자 한숨 쉬면서 죽상인 얼굴로 이제 애 좀 봐, 나 좀 쉬게. 살림 안도와줘? 아니 애 보는데 저녁 좀 먹고들어오지 이러면 직장에서 결혼해서 애기 닣고 요즘 행복하겠네~ 하며 주변에서 말하면 부끄러워하던 상황과 괴리감을 느끼고 현타옴

우리 애를 무슨 짐짝 넘기듯이 말하는데 남자입장에서는 아니 일 하고 와서 처자식 얼굴 볼생각으로 힘들게 왔는데 오자마자 존나 ㅈㄹ이네 이 생각 함. 그래서 남자의 입에서 나오는 첫마디는 아 오자마자 애 보라고 하냐? 본인도 인상 씀

여자입장 : 뭐 화장실만 가도 울고 뭐때문에 우는지 모르겠고 밥 한 술 뜨려해도 애가 난리라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지 못함. 애가 순하면 럭키비키고 ㅇㅇ 이렇게 1.2시간은 그냥 순삭인 하루인데 남편 오기 전에 청소라도 할까하면 타이밍이 또 애 겨우 재워놓은 시간이라 청소도 애매해짐.

내 새끼라지만 저 작은 존재 눈치보며 애가 좀 컸으면 같이 놀러라도 나가는데 아직 아기라 그것조차 불가능. 새벽내내 깨서 수유하고 재우고 반복하면서 여자는 아.. 딱 하루만 친구들이랑 치맥한잔 하고싶다.. 일탈을 꿈 꾼다.

남편이 와서 저녁쯤은 쉬고 싶은데 남편 오자마자 아 뭐야 저녁 안해놨냐? 이 말 한마디에 아..내가 오늘 얼마나 힘들엇는데 개 시 발.... 한번 참고 좀만 기다려 금방 해줄게~ 하고 애 좀 봐줄까 기대하며 보니 힘들다고 오자마자 소파 누워서 유튜브 본다.

하루종일 애 본 아내.. 이제 쉬려나 했는데 애 아빠가 와서 도우지는 못할망정 일을 더 보탠다. 내 처지가 달라지는건 없으니 괜한 승질난다.

이게 현 대한민국 대부분 육아로 인한 가정불화고

어차피 아빠가 봐줘도 계속 엄마가 케어해야되는데 말이라도 좀 꼬맹아 엄마 왜 힘들게해~ 이제 엄마 쉬라고 하자 하고 유튜브를 보더라도 애를 좀 안아주고 있으면 됨. 하다못해 일주일에 한번쯤은 저녁 내가 포장해서 가거나 주문할테니까 오늘은 저녁하지마. 여자들이 원하는건 아무것도 신경안쓰는 그 잠깐의 시간.

하다못해 직장에서도 일 시달리다가 상사가 이거 하느라 야근하고 그동안 고생했다 하면 기분이 나아지는게 인간임

요새는 자기 새끼인데 서로 니 애잖아 ㅇㅈㄹ해서 싸우는거임

살림은 그냥 이것 좀 지금 버려줘, 해줘 하면 남자들 대부분 아무 생각없이 유튜브 보면서 슬리퍼 찍찍끌고 나가서 담배하나 피고 들어온다.

중요한건 비교 + 지적 + 비난 이걸 사용해서 싸움

부부라도 서로가 좀 어려워야 존중하는것 같음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7598681	진짜 난 30안에는 애 낳고 싶음. [13]	ㅇㅇ(121.148)	04:57	77	2
7598679	무당이 왜 집안에 3년안에 돌아가신분 있다는데 이러는데	역갤러(118.235)	04:57	34	0
7598677	나 성공하는 법 알아낸거같아... [4]	역갤러(211.184)	04:56	65	2
7598673	문제 모택동 후계자가 누구인지 맞혀봐라 [1]	역갤러(211.234)	04:55	17	0
7598669	서가앤쿡 다없어졌어 [4]	역갤러(112.162)	04:54	71	0
7598668	우리 핸드폰 다 해킹당하는 거임. [3]	ㅇㅇ(121.148)	04:54	72	3
7598667	ㄹㅇ 인스타 스레드에서 개인정보 수집하는듯 [1]	오리의신	04:54	74	1
7598665	용신운에 만난 인연도 연연할거없는듯	역갤러(112.162)	04:54	33	1
7598662	듕의랑 스쇸 죠꿘 ( ິ☝ ͡° ͜ʖ˂ )ິ-☆ [5]	듈늬	04:52	32	0
7598661	장원영은 10년뒤에도 고작 31살임 [1]	역갤러(223.38)	04:51	85	8
7598660	스레드 키자마자 역갤년뜨는데 뭐임? [7]	오리의신	04:51	76	2
7598658	난 그냥 내 삶이 너무 좋은데 [1]	ㅇㅇ(121.148)	04:51	29	0
7598657	저 사주 봐줄사람 ㅠㅠ [1]	역갤러(121.147)	04:51	24	0
7598652	앙 나 2시간자고 나가야행 미쳤다 ㅋㅋㅋㅋ [1]	역갤러(112.162)	04:49	17	0
7598651	상관은 근데 은근 인성쓰는애들이라 생각보다 똘끼는없어 [3]	ㅇㅇ(61.82)	04:49	72	3
7598650	난 식신한갠데 식신은 무슨느낌임 [2]	역갤러(223.62)	04:49	50	0
7598647	장원영이 진짜 ㅆㅅㅌㅊ인생이다 [1]	역갤러(39.114)	04:48	89	4
7598646	아므꼬뚀 앙 하거~~ ₍₍ <( ິ་ ⍸ ་ )ິ> ⁾⁾ [5]	듈늬	04:48	25	0
7598639	그 쟁재 시녀 족쇄차고 울고있는게 더웃김 [2]	ㅇㅇ(117.111)	04:45	29	0
7598638	나이를 먹고도 주제를 모르기가 쉽지가 않은데 [1]	ㅇㅇ(117.111)	04:45	42	1
7598637	장원영 21살인데 지금까지 연예인으로 모은돈 [2]	역갤러(39.114)	04:45	85	3
7598636	별자리 걔 이상한애임 해외사는거 아닐수도 있음 [2]	역갤러(106.102)	04:45	35	7
7598635	최애 첫팬사 다녀온 느낌 [5]	ㅇㅇ(14.32)	04:44	47	2
7598633	상관녀 내 친구 교태(?)있긴함 [1]	역갤러(211.36)	04:44	58	0
7598630	사람 너무 싫어 [1]	역갤러(118.235)	04:43	31	1
7598629	갑신대운에 건물주 ㄱㄴ?	ㅇㅇ(221.142)	04:43	13	0
7598628	서예 배울거임 좀 멋있죠 [3]	급식경인(1.255)	04:43	44	0
7598627	어느생가 역갤이 내일기장이 되었다	역갤러(125.184)	04:43	18	0
7598624	오히려 사나나 장원영 같이 겉으로 봤을때 귀염귀염하고 사랑스러워보이는 [5]	ㅇㅇ(118.235)	04:41	117	11
7598622	입시충 직장충들 =하기 싫은 거 억지로 해서 세상 발전 더 디게 하는 [1]	경인앤을해(211.235)	04:41	24	0
7598621	기상 [4]	확률게임	04:41	31	0
7598620	역갤러들 사실 귀신이라는 썰이 있음 [3]	ㅇㅇ(14.43)	04:40	37	0
7598619	클리닉 돈지랄맞아 [2]	역갤러(211.234)	04:40	28	0
7598617	나 언제 취직할까??ㅠㅠㅠㅠ [3]	역갤러(210.181)	04:39	61	0
7598614	사나 착하게생겨서 만만하게 보는애들 말한거임 글수정했어	역갤러(223.38)	04:39	32	0
7598613	118235 진짜 누군지 알겟다 [4]	들박(211.234)	04:38	47	0
7598612	아기호랑이 영상 존나 귀엽긴함 [1]	역갤러(118.235)	04:38	27	0
7598611	들뱤 쟐쉥겨숸 쮠땨내 wwww ꉂ ( ິ❁ᵔࠏᵔ❁ )ິ [2]	듈늬	04:38	32	0
7598610	난 인상도 세고 상관도 깔았는데 만만이 취급 받아서 좆같음 [1]	역갤러(211.234)	04:38	35	0
7598609	나 상관 년간에 하나 있어서	역갤러(118.235)	04:37	35	0
7598608	나는 그냥 나쁜사람을 싫어하나봄 사주보면 착한사람이네요 이러더라고	역갤러(118.235)	04:37	26	0
7598607	경을 봐라 온갖 고초를 다 겪어도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끝까지 고수함	경인앤을해(211.235)	04:37	28	0
7598606	모 [1]	역갤러(118.235)	04:36	26	0
7598605	상관 쎈 여자애들 특유의 느낌이있음 [5]	ㅇㅇ(61.82)	04:36	167	9
7598604	ㅇㅇ 쟤 형아야같은데 [1]	30대가된링딩동	04:36	40	0
7598603	사나 딱봐도 만만이는 아냐 [1]	역갤러(211.234)	04:36	60	1
7598602	나쁜사람들은 저주할거야 이유는 나 무당사주래	역갤러(118.235)	04:36	21	0
7598601	타고난 머리는 나빠도 성실하고 착한 친구 였는데	경인앤을해(211.235)	04:35	47	0
7598600	지금 162에 56인데 연애해도되나 [2]	역갤러(211.234)	04:35	39	0
7598599	아 나 외출했다가 갑자기 미용실 클리닉 받은적있는데	역갤러(118.235)	04:35	2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