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남편하고 결혼하고나서 느끼는 내 남편의 단점.



1. 가치관의 차이나 의견차이가 있을때 공격적이다.


남편과 나는 정치, 종교, 여성혐오 문제에서 문제를 보는 시각이 서로 다른데


나는 이처럼 서로의 생각이 다른것이 다른각도로 보게되서 신선하고 좋다고 느끼지만


남편은 내가 틀리고 자기는 맞다며 혼자 화내며 밖에서 이런 일이 발생할경우 집에도 안 올정도로 격노를 한다. ㅎㅎ

정말 소모적이고 쓸데없는 행동이 아닐수가 없다.




식사메뉴 정할때도 자기가 먹고싶은거 먹어야 하고 내가 다른거 먹고싶다 하면 힘들어 한다



서로 생각이 다른것은 장점입니다.






2. 먹을것을 너무 많이 구매함

상한 음식 처리는 내 몫

그래서 돈을 못 모으나 싶어요.




3. 퇴근하면 안 씻음

먹고 게임하고 잠자느라고  안 씻음





4.  쓰레기를 쓰레기통에안버리고 집안에 버림




5. 자기가 주인공임



6. 1번의 연장선인데 쓸데없는걸로 격노함.

나는 내 이익과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서 단체가 시위를 할 수 있다고 생각 하고 그렇게 배웠는데

남편은 시위를 해도 달라지는게 없다며 격노함.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 될 걸 시위를 하는것에 격노 함



7. 나는 세계를 조종하는 비도덕적인 세력들이 있을거라고 생각 하는데 (일루미나티 같은) 남편은 이렇게 생각하는걸 피해망상, 정신병이라고 말하며  그런 말을 자기앞에서 꺼내지 말라고 함.


그러면서 자기는 한국 부자들이 물건 매수해서 비싸게 팔면서 시장 경제 독점한다는 욕 매번 함 ㅎ







매번 느끼는건데 화낼일도 아닌걸로 화낸다고?? 싶어서 귀엽기도 하고 어이가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