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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나에게 주신게 없는듯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9) 2021.12.12 03:51:26
조회 74 추천 0 댓글 7

그나마 머리 좋은 유전자가 머리 안좋은 유전자를 만나
멀쩡하다가 병신인 머리를 만들어버렸고
가족 아프고 가정불화도 심했고
성격도 이상해서 왕따당하고
그냥 닥치고 쭈구리처럼 살며
내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내가 하고 싶은 거는 재능이 없어 포기하고
뭘 할지 두리번거려도 없고
얼굴도 못생겼단소리 많이 듣고
친구한테 이용이나 당하거나 봐주는 사람들이 있고
아무리 예의있는 척을 하지만 .. 멍청한건 답이 없고
주변에 사람도 없고 일도 못하고
나는 왜 태어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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