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노총각인데 난 평생 결혼 힘들거같다,,,,,,,,,,,,,,,,,,

예전에 비슷한 글 쓴적 있는데

이런 글 쓴지 얼마나 됐다고

1년반 기간 교재하던
29살 여자친구가 결혼 얘기를 꺼내더라

이유는 자기는 30살되기 전에 결혼하고 싶다나
이 이유가 진짠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요즘 시대에 이런 생각 갖는 여자가 있었나 생각은 들더라고

아무튼 지금까지 만난 여자중에
결혼 얘기 꺼낸 케이스 좀 있었는데

이번엔 진짜 진지하게 생각해봤어
나도 이제 나이상 여기서 더 늦으면 너무너무 늦는거라

근데 결론은
결혼 못하겠다로 귀결되더라고

이유는
내 재산이
서울에 건물도 있고
이거저거 다 포함하면
총자산 100억 이상은 돼

근데 여자친구는
뭐 29살에 재산이 얼마나 있겠어
여자친구 부모님도 그냥 딱
부모님 본인들 노후만 딱 될정도인거같고

냉정해보인다 생각할수ㅜ있는데
내 나이되면 이여자 저여자 많이 만나봤으니
예전같은 순수한 사랑은 하기 힘들고

솔직히 드는 생각이
푼돈이면 20대초반 이쁜 여자 먹을수 있는데
단지 나보다 많이 어리고 이쁘장하단 이유로
결혼을 해서 내가 먹여살릴 가치가 있을까
이거더라

이런 생각하는거보면
나를 위해서도 여자친구를 위해서도
결혼 안하는게 맞는거잖아

그래서 헤어졌어

난 이번 사건 겪고는 생각한게

차라리 나이 차이 덜 나더라도
재산 있는 여자랑 결혼해야지
생각 들더라

요즘 결혼전 내 재산도
결혼 10년차 이상만되도
이혼할때 재산 뜯긴다더라고
결혼해서 같이 으쌰으쌰해서 만든 재산 말고
결혼 전 내 재산도

이런 추세니까 내가 돈 많지않은 여자랑
무서워서 결혼을 못하지

근데 나랑 나이차이 덜 나는 여자는
또 내가 마음에 들 확률이 낮아지니까

이런거 생각해보면
결혼하기 쉽지않겠다 생각은 들어

솔직히 어리고 이쁘장하기만한 여자랑 사귀는건
지금도 어렵지않아
다만 결혼을 못하겠는거지

그냥 난 평생 이렇게 살면서
만약에 자식 갖고싶어지면

미국은 주마다 대리모 합법인 주 있다고하니
미국가서 대리모 이용 애 낳고
자식 미국국적 유지한채로 한국 데려와서
자식이 원하는대로
국제학교든 교사불러서 홈스쿨링이든
자식 원하는대로 해줘야지

사실 이런 비슷한 글 쓴지 얼마 안됐는데

이틀전에 여자친구가 결혼얘기 꺼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어서
다시 써

디시니까 이런글 쓰지
현실에선 이런 말 안하지
이런점에서 디시가 좋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