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친구가 소개했던 점집인데
친구분이 두 번 갔다온 썰 부터 풀면
1. 그 점집은 선착순이 아니라 누가 먼저 왔든 점쟁이 마음대로임
친구분이 도착했는데 열 몇명이나 있길래
아 내 순서 안오겠네 한 팀 보는 거나 구경하고 집가야겠다고
생각함
근데 옆사람이
"오늘 무당 말로는 손님중에 간암 환자 있다고 했어요 그 사람 먼저 봐줘야 한다고  하니깐 어디 한 번 두고 봅시다 간암 환자 있나 없나 ㅋㅋ" 라고 함
그래서 친구뷴이 속으로 생각했대 "내가 간암 손님인데ㅋ "
앞팀 손님이 점 다 보고 나오셨고
다음 손님을 불러야 하는데
맨 마지막으로 온 친구분을 무당이 부르시면서
드디어 왔네 들어오라고 함
무당이 "내가 오늘 당신 올꺼라고 손님들한테 말했거든"라고
앉자마자 말하면서
당신 남편 , 간암인데 못 살려 괜히 병원 다닌다고 돈 써서
네 노후자금 날리지말고 그냥 집에서만 간호 하라고 함
그런데 어떻게 그러겠음
병원 다니면서 치료 하다가 결국 남편은 돌아가셨음
다음은